민식이법은 지금 상황에선 골든타임 놓쳐버린 상황이라

통과+추가 규정으로 스쿨존 속도제한 변경, 아동교육강화 등등의 추가로 딜을 걸어야하는 상황인데

어디서부턴가 '민식이법은 악법이다'가 연쇄공유가 시작되더니 '자한당이 제대로 하고 있다'가 되버리고 있다.


참 대단하다 ㅋㅋㅋㅋ

그 많은 골든타임 동안 생각해낸 게 기껏 '민식이법은 악법이다 막아라'라니

'민식이법은 악법이다'는 애초에 맨첨에 나경원이 선빵으로 날리고 들어갔어야 될 말이지.

아니 발의될 당시부터 '운전자 가중처벌이 너무 과하다 개정할 필요가 있다'가 나왔어야지.

이미 골든타임은 한참 지나버렸고

언론에선 '자한당이 스쿨존 취약구간 시설 설치를 반대한다'라고 프레임씌워버렸는데

거기다 대고 '민식이법은 운전자 가중처벌이 과한 악법이다'라고 하면 이건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