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은 그 자체로 힘이 없고 무력이 수반되어야 한다

그 무력은 인간이 지휘하기에 변절할 수 있다

그 무력이 변절하면 법은 유명무실해진다

인간의 생각에 옳고 그름은 없다

즉 법에도 옳고 그름은 없다

다만 무력을 지휘하는 자가 자신의 옳고 그름의 인식을 대중에 강요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