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하면 경제성장률이 경제의 상태 그 자체를 나타내는 것이 아님. 생산률 등 물질이 생산되는 것들만 주로 나타나다보니 전년도에 비해서 물건 많이 찍었으면 +되는거임 ㅇㅇ 그런데 독일같은 나라들은 산업화가 오랫동안 진행되면서 경제의 상태가 상당히 stable한 상황인데 대한민국은 그렇지 않음. ㅇㅇ

거기에 국가별로 고용과 성장률의 관계 (시장을 통한 분배구조나 문화까지 ) 부터 시작해서 돈이 관통하는 모든 시스템이 달라. 시쳇말로 0.5% 성장해서 사는 경제가 있는가 하면, 2.4%를 성장해야 본전치기 하는 구조도 있단 말이지. 사실 이게 대깨문들이 쓰는 함정인데, 모든 나라를 한 저울에 올릴 수 있는 경제이론이 있다고 믿는 것이지.

그런거 설명하면 대깨들이 할 말이 "애걔~ 그런게 어딨어?" 하고 반박하면서 즐길게 뻔 하걸랑. 하도 많이 봐 왔고. ㅋㅋㅋ

경제수학에서 상수라고 정해지는 부분은 계량경제학적 분석을 통해 각 국가마다의 특징을 나타내. 그밖에 추가되는 항들도 자료 모아다가 그 자료들의 경향을 분석해 나오는 경험적인 거야.

대깨들의 논리는 그런 부분이 나라마다 다르게 나오는 것을 인정 안하는 것이지. 독일은 독일, 일본은 일본의 경제적 특징을 가지고 있단 말야.

한국 특징만 말하지. 학교 다닐때랑 달라졌나? 했지만 그닥 크게 달라진 것 같지 않아. 그 때 오쿤의법칙이랑 필립스곡선 배울때던가? 대충 이론하고 원리만 배운 뒤에, 교수님들이 잊지말라던 숫자가 대충, 

한국은 0.1% 성장률에 고용가능수 30만이 와리가리하고, 2.4%p 성장이 고용숫자 줄지도 늘지도 않는 고용유지 성장률이랬는데, 이병태교수도 같은거 읊고 있는거 보면, 그닥 변한 것은 아닌가보다 생각은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