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보험 하나만 갖고 본다면,

솔까말 저소득자들, 고소득자 내지  직장인, 주택 소유자들에게 감사해야 하는거 아님?
대충 집 부동산 가지고 중형차 이상에 어느정도 직장/사업자 안정소득 가졌다면, 
대강 1년에 최소 300만원 이상은 의료보험으로 꼬라박았을건데.
최악을 꼬라박는다면,  3600만원정도 1년에 꼬라박을거고.

잠시 한국가서 주치의 검진치료 받았을 때 180만원 썼나? 보험없이.
그거 1년에 한번 보험없이 치료 검진 받아도 내가 내던 보험료하고 비교하면...풉
보험료 안내고 가끔 병원가는게 더 싸게먹히더라 진짜 1/3 미만으로 말이지.

일정 저소득자들 보면 안내거나, 1년합쳐 17만원? 정도 낼래나 
근데 소득이 오를수록 보건/건강 환경이 좋아지므로 병원 가는 빈도가 저소득자보다 낮음.

시쳇말로 돈버는 사람들이 빈민들의 저가보건 서비스를 책임져 주고 있는 것임.

근데 한국의 '특권층' 인 서민들이 단 한번도 고맙다는 말은 안할걸? 
오히려 한국 종특답게 헐뜯고 더 심한 의무나 과하려고 하고, 싫어하고, 세금 더 걷으라고 난리지.

여기서부턴 딴 이야기.=================================================

그런 입장에서 이번에는 세금으로 재분배를 하려고 국가가 나선다라.
이정도면, 그 '서민' 이나 그 서민표 받으려고 하는 정부나 제정신은 아닌거야.

사실 시장에서 낙오되면 죽는게 당연시 되는 사회가 정상적인거야.
윗 한줄이 총론이고, 보조적으로 사회안전망을 짜야지, 한국은 지금 주객전도라 가망없음.

P.S: 흥한나라들 역사 보면 경제상황 좋을 때 복지가 나아졌거나
       사회주의 대두때, 보수정권에서 선빵때려서 복지업 되었거나 (물론 호경기때)
       이랬지, 
       경제 망해가는데 복지사수한 곳은 어김없이 디졌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