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환 씨는 당의 '관행'대로 말한 거고, 원종건 씨는 '관행'대로 안했다가 얻어맞는 거고...이미 정치 바닥이 그런 겁니다. 자기가 그걸 말이라고 생각하건 안하건 그건 중요하지 않아요. 당이 사슴이라고 말하면 사슴이라고 말해야지 별 수가 있나.

나치당 말고 '당'자 붙는 애들 중에 꼭 같은 짓을 하는 애들이 하나 더 있죠. 나치당은 다 망해서 없어졌지만, 얘넨 아직도 여기저기 남아있어요. 중국에도 있고. 북한에도 있는 '그 당'.

당장 공수처 표결에 부쳤을 때 금태섭이 기권던지니까 바로 당론이 찬성인데 기권이라니 아쉽다고 언급해갖고  그 지지자들한테 몰매맞게 했잖음 ㅋㅋ

개그맨으로선 기립박수 받을 자격들이 충분한데, 개그맨이 아니라 정치인들이 저러니까 안타까운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