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브라질 축구 클럽 플라멩구 훈련장에 불이 나 10명이 사망했다.

미국 방송국 'CNN'을 비롯한 다수 매체가 8일(한국 시간) "브라질 축구 팀 플라멩구의 유소년 훈련장에 발생한 화재로 10명의 사람이 숨지고 최소한 3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유스 선수들의 기숙사에서 불꽃이 솟았고, 선수들은 잠을 자고 있었다.

플라멩구는 히우 지 자네이루를 연고로 하는 팀으로 브라질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누리는 팀 중 하나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하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는 "믿을 수 없는 일"이라면서 "모두를 위해 기도할 것이다. 신이 모두의 가족을 축복하길 바란다"면서 애도의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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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 Sns보고 뭔 얘기지 했는데 이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