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수필 채널

나는 이제 고3이다

고3은 무엇을 해야하느냐? 바로 공부이다.

하지만 이 한심한 앰생은 공부를 하지 않는다.

대신 이 녀석은 남라랑 디시를 킨다.

그런데 요즘 디시는 개판이라 안하고

대신 나무라이브를 주로 파고 있는 펀이다.

 

요즘 공부가 졸라 하기 싫다.

왜냐하면 너무 따분하고 지루하기 때문이다.

물론 공부를 해야 인생의 질이 좋아진다는 것에 대해서는 아주 잘 알고있다.

하지만 너무 노잼이라 손 대고 싶지 않은게 현실이다.

 

심지어 수시준비로 면접준비까지 해야한다.

공부에 면접준비까지 해야하니 일이 산더미처럼 쌓인다.

너무 바쁜 생활로 인해 스트레스를 풀고자 난 남라를 한다.

그래도 그 무거운 스트레스는 쉽게 가지 않는다.

 

이제 내가 남라를 신나게 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나는 곧 '대잠수'를 탈 것이다.

물론 수시로 여길 방문할거라 내 채널들에 대한 안전걱정은 없다.

시발 그거보다 내 수능성적이 100만배 더 중요하다.

지금이라도 공부에 모든 것을 쏟아야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