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후타나리 용사 파티 x 서큐버스 틋녀




"그러니까... 이렇게... 뿔을 잡고, 펠...."




"끄읏?! 용사니임...!그, 그렇게 꽉 쥐면. 저 아프.."




"어허! 가만 있어 보거라!"




"....저, 그러면. 뿔 쥐는 대신 안대라도 풀어주시면 안 돼요...?"




"이 음마가, 아까부터 쫑알쫑알! 자꾸 그렇게 입을 놀릴 테냐!"



"아니. 요, 용사님이 갑자기 이렇게...."



"오호라. 네 년이 입이 비어서 심심한 게로구나!"



"아, 아니에요!"




"그럼 가만히 있거라! ....그러니까. 책에서는 이렇게, 이렇게? 스읍...."




"저어, 용사님... 이상한 거 하시는 거 아니죠.....?"




"이, 이상한 짓이라니! 모두가 네 년처럼 음란한 망상에 빠져 사는 줄 아느냐!"



"제가 언제....! 그치만. 안대 씌우고. 무릎을 꿇게 하고. 그렇게 뿔을..."




"가민 있거라! 한 마디만 더 하면 네 년의 입구멍을 막아버리겠다!"




".....네에."




"후우...... 이쯤이니까. 이렇게, 찔리지 않게. 오. 오오."




".....용사님?"




"허리를, 앞뒤로. 이게 그 '뿔잡펠'이로구나....."




"자, 잠깐만요, 용사님?"



"와아. 진짜 못참겠구나......"




"용사님? 용사님! 바, 방금 무슨 말? 잠깐. 방금 벨트 푸는 소리에요? 저, 안대 풀어주세요! 뿌, 뿔! 너무 세엣ㅡ!"




"가, 가만히! 아, 아니. 이, 입을 벌려보거라, 음마여."




"자, 잠깐. 용삿-? 아, 아하. 하아. 헤, 헤헤......"




"보, 보이지 않더라도 냄새만으로 알아차리는 게냐....."




"헤헤, 쯔, 츠읍. 가, 갑자기. 치. 침이 고여. 흐. 헤. 머리가하, 둥실... 용사니힘... 뿔 세게 잡아줘여...."




"정말, 네 년 음마는 알다가도 모르겠구나. 사람이 바뀌는 것마냥 갑자기 이러니. 대체 너는...."




"그, 헤헤. 그런 거. 어려운 말, 잘 몰라아. 츠읍. 서큐버스 뿔 꽉 잡고, 뿔잡펠. 해주세여어..... 헷, 헤헤."




"......일말의 고민조차 날려버리는 진짜배기 음마년 같으니라고. 좋다. 버, 벌려 보거라!"



"이, 입보지. 쯥. 침, 잔뜩. 히, 고엿는데에, 베에에..... 헤,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