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후타, 펠라, 1인칭, 암컷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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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족은 인간보다 더 뛰어난 신체 능력을 갖고 있다고 알려져 있었다. 그건 반만 맞는 소리였다. 인간이라는 범주 내에서 다양한 개체가 있듯 마족도 인간보다 강한 부류가 있는 반면에 보다 허약한 경우도 있었다.
당장의 나, 서큐버스가 그 적절한 예시라 할 수 있겠다.
짤막한 키. 짧은 다리와 가는 발목. 탄탄한 근육보다 부드러운 지방이 강조되는 팔다리. 빽빽한 숲길을 걷는데 전혀 도움되지 않는 육체였다. 발가락에 채인 돌멩이와 발목에 걸린 나무줄기만 해도 두 손을 넘을 정도였다.
“후우, 아직, 후우, 아직이에요?”
걸어온 거리가 적지 않았대도 벌써부터 숨이 차는 건 분명 문제가 있었다. 인간일 때는 이러지 않았으니까. 폐활량이 줄어든 것도 있겠지만, 걸음을 디딜 때마다 제멋대로 출렁이는 젖가슴과 엉덩이가 무게중심을 망가뜨렸다.
헐떡이는 숨으로 앞서가는 사람을 힘겹게 불렀다.
“궁, 후우욱, 궁사님?”
걸음이 멈췄다.
“……아니야…….”
용사 파티 중에서 가장 장신이고, 다크엘프 특유의 까무잡잡한 피부와 황금빛 머리카락으로 확 튀는 외모였다. 하지만 그녀의 음성은 귀 기울이지 않으면 놓칠 만큼 낮고 조곤조곤했다.
나는 차라리 조금이라도 멈춰 설 수 있다는 점에 감사하며 되물었다.
“네? 후우, 궁사님, 뭐, 후우우, 뭐라고 하셨어요?”
다크엘프 궁사는 아까보다 아주 조금 큰 목소리로 말했다.
“구, 궁사. 아니라니까…….”
스스로를 부정하거나 괜히 트집잡는 말이 아니었다. 파티원들도 그렇고 세간 인식으로 단순히 ‘궁사’라고 불렀지만, 그녀는 엄밀히 말해 궁사가 아니었다. 나는 그녀가 바라는 호칭으로 정정해줬다.
“네, ‘레인저’님…….”
빽빽한 나뭇가지 아래 그늘과 어두운 피부색 때문에 잘 보이진 않았지만, 다크엘프 레인저가 조금 밝은 표정을 지었다.
“금방이야…….”
그녀는 바람 같았다. 곧바로 흩어지는 목소리, 큰 신체에 비해 있는 듯 없는 듯한 자취, 이 울창한 숲도 성큼성큼 걷는 걸음. 나는 투덜거릴 새도 없이 황급히 그 뒤를 쫓아갔다.
그리고 다크엘프의 보폭과 내 걸음은 결코 같은 수 없었다. 다리 길이라는 구조적 차이도 그렇고, 용사 파티 일원과 하급 마물이라는 급의 차이도 그랬다. '금방'은 커녕 온 거리의 반 이상을 걸을 쯤에 다시 말을 걸었다..
“허억, 허억, 레, 레인저님…….”
몇 미터 걷지 않았지만 내 입은 바짝 말랐고 단내가 풍겼다. 하지만 이번엔 다크엘프가 먼저 말을 걸었다.
“……용사랑, 성녀랑, 마법사랑 잘 지내?”
“……네?”
느닷없는 말에 목소리가 커졌다. 다크엘프는 걸음 속도를 조금 줄였다.
“그, 다들 착한 사람이니까…….”
다크엘프는 앞을 보고 있었지만, 나는 억지로 웃는 표정을 지었다.
“아, 아하하. 그, 그렇죠.”
조금의 머뭇거림이 있었지만, 목소리엔 안 드러난 건지, 아니면 그런 면에선 둔한 건지 다크엘프는 말을 이었다.
“마법사는 말을 나쁘게 하지만, 그래도 성실하고…….”
나를 ‘실험체’라 부르면서 별의별 기기묘묘한 실험을 일삼는 마법사였다. 심지어 저번 실험의 여파로 여전히 내 가슴에선 젖이 새나오고 있었다.
“성녀는 마족에겐 엄하지만, 그래도 배려심 많고 착하고…….”
나도 모르게 몸을 떨었다. 신성력에 대한 마족의 거부감도 있지만, ‘성녀’라는 이름만 들어도 반사적인 반응이었다. 성녀의 폭력적이고 가학적인 면모를 아는 나는 결코 동의할 수 없었다.
“용사님은, 응. 엄청 멋있잖아. 나 같은 것도 파티로 받아주셨으니까…….”
이번엔 웃음이 터지려는 걸 간신히 참았다. 남들이 볼 때나 그렇지, 밤중에 홀로 막사로 불러들여서는 ‘밤시중’이란 이름으로 행하는 온갖 짓거리를 아는 나였다.
“그렇지 않아……?”
“그, 그렇죠? 하, 하하하…….”
간신히 올린 입꼬리가 바르르 떨었다. 다행히 알아차리지 못했는지, 다크엘프도 따라 웃었다.
“저, 레인저님. 근데 어디까지 가야지…….”
화제를 용사 파티에서 다른 것으로 돌리고 싶던 나였다. 다크엘프는 전부터 계속했던 말을 반복했다.
“거의 다 왔어…….”
다행히, 지금의 말은 진실이었다.
“저기…….”
그녀가 손으로 한 구석을 가리켰다. 나는 눈살을 찌푸린 채 고개를 따라 돌렸다. 나무와 나무. 큰 나무와 작은 나무. 나뭇잎이 많은 나뭇가지들. 그리고 쓰러진 멧돼지…….
“……우와.”
“가, 가보자…….”
앞장선 그녀가 나뭇가지를 쳐내거나 꺾어서 길을 만들었고 나는 그 뒤를 따라 갔다. 내 몸집보다 큰 맷돼지가 배를 깔고 나자빠져 있었다. 사인은 다크엘프 궁사, 아니 레인저가 어깨에 짊어지고 있는 무구였다.
“그 먼거리에서…….”
나는 레인저가 들고 있는 무구 – 드워프 장인이 제작했다는 장총과 맷돼지를 번갈아 바라봤다. 멧돼지는 눈가가 꿰뚫려 있었다. 잔혹함보다도 놀라움이 큰 솜씨였다.
“이, 이 정도야 뭐…….”
“아녜요. 진짜 대단하네요!”
다른 파티원들은 당연히 그러려니 하거나 곧잘 무시하곤 했지만, 내가 보기엔 대단한 능력이었다. 탁 트인 개활지도 아니고, 시야 확보도 어려운 삼림에서 마구 달려가는 맷돼지의 눈가를 맞췄다니. 괜히 용사 파티가 아니라는 걸 새삼 실감하게 됐다.
“고, 고마워…….”
“이 크기면 오늘 배부르게 먹겠어요!”
내 칭찬에도 레인저는 크게 반응하진 않았고, 주위를 계속 두리번거렸다. 그러다 주저하면서 입을 열었다.
“저어…….”
멧돼지를 둘러보며 어떻게 들고 가야할지 고민하던 나는, 레인저의 부름에 뒤를 돌았다.
“여, 여기는 아무도 안 와.”
“네?”
“용사도, 성녀도, 마법사도 여기까지 오지 않아.”
“레인저님?”
다크엘프는 멋쩍은 웃음을 머금었다.
이쯤하면 나도 어떤 상황인지 눈치챌 수 있었다.
멧돼지 다리 하나 들 힘도 없는 서큐버스를 굳이 데려왔다. 그것도 인적 없는 으슥한 곳으로.
“저기, 여기서…….”
“궁사님.”
그리고 나는 거기에 맞춰줄 생각이 없었다.
“다들 저녁 기다리겠어요.”
이 몸이 서큐버스라 할지라도, 내 정신은 결코 그렇지 않으니까.
“빨리 돌아가야지 않겠어요?”
에두른 거절. 스스로도 조금 매정하다 느꼈지만, 진지한 분노마저도 귀여운 앙탈로 변조하는 목소리인 만큼 이 정도로도 괜찮을 것 같았다.
“……아.”
“네, 마법사님이 배고프다고 뭐라 할지도 모른다구요. 성녀님이 저 때문이라고 또 혼내면 어떡해요?”
단념한 것 같은 레인저의 태도에 나는 일부러 조잘거렸다. 포악스럽고 머릿속에 그런 생각밖에 없는 용사 파티 중에서도 레인저는 괜찮은 편이었다. 힘만 따진다면 용사보다도 더 강할지 모르는 다크엘프였지만, 내가 이렇게 거절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성격은 유약했다.
“……그래.”
“네, 레인저님. 제가 뭘 도와드리면 될까요? ”
“……아무리 서큐버스라도 나 같은 병신잡종하고는 하고 싶지 않겠지.”
난데없는 소리에 나는 문득 다크엘프를 바라봤다.
“레인저님……?”
다크엘프 종족인 만큼 원래도 어두운 피부색이었지만,
“맞아. 나라도 나 같은 병신년이 하자고 하면 역겨웠을 거야.”
그 얼굴엔 그늘이 잔뜩 져있었고,
“주제도 모르고 감히 아가리로 지껄였네. 엄마 말이 맞았어. 나는 대가리가 성욕으로 가득 찬 덜떨어진 잡종이야.”
다크엘프의 황금빛 눈에선 빛이 사라져있었다.
“레, 레인저님. 그게 아니라…….”
내 머릿속에 경종이 울렸다.
커다란 키. 곳곳에 들어찬 근육이며 크기만으로는 서큐버스인 나보다도 큰 가슴. 자기 몸의 절반쯤 될 장총을 휘두르는 다크엘프는 외형과 다르게 여린 성격을 갖고 있었다.
문제는 그게 너무하다는 점. 조금의 실수에도 자책과 자학이 잦았고, 가끔씩은 이렇게 끝없이 가라앉기까지 했다.
“아니야. 내가 잘못했어. 그러니까 그냥 가자.”
안하느니만 못한 건조한 웃음. 나는 뒷덜미가 서늘해지는 걸 느꼈다.
“파티원들이랑 다르게 쓸데없이 불알만 크고, 한 손보다도 작은 자지는 싫어하잖아?”
“그게 아니라, 레인저님…….”
“존댓말도 하지 마.”
이건 겸손도, 상대를 일부러 시험해 보려는 말이 아니었다.
“나는 엘프인데도 병신처럼 활도 제대로 못 쏘고, 축 늘어진 젖통이랑 뱃살 때문에 달리기도 못해.”
스스로 존중받을 필요가 없다고 느낄 때, 자기 혐오가 극에 다다랐을 때 나오는 반응이었다.
“아, 아니에요. 레인저님은…….”
“너도 솔직하게 얘기해줘. 동족에게서도 버림받은 잡종년하고 말 섞기 싫다고.”
당황했고, 경악스러웠고, 그보다도 진짜 큰일이라는 생각이었다.
앞서 갑자기 다른 파티원을 이야기한 것처럼 용사 파티는 서로 사이가 무척 가까웠다. 그런데 다크엘프가 서큐버스와 나갔다 오더니만 죽겠다는 소리를 중얼거린다?
누구 가릴 거 없이 날 정말로 가만두지 않을 게 뻔했다. 그 방법이 물리적이든, 정신적이든, 성적이든 간에.
“그래도 괜찮아. 아빠는 날 죽이려고 했고, 엄마도 날 버렸거든.”
금방 바스라질 것 같은 웃음을 머금은 다크엘프.
“다른 다크엘프 동족들도, 나한테 자지가 자라나고선 도망쳤어. 근데 그 자지는 서큐버스도 싫어하는 병신자지인걸.”
내버려 둘수록 상황은 계속 악화될 뿐이었다.
“마법사한테, 아니 용사님한테 거세해달라고 부탁할게. 더러운 수작을 치려던 나는 용사 파티에 있을 자격도 없어.”
나는 눈을 질끈 감았다. 이건 살기 위한 행동이다. 생존을 위한 행동이다.
“모두들 날 버렸을 때, 내가 좆병신쓰레기년이라고 했을 때, 그냥 죽어버렸어야 했는데, 그래야했는데…….”
스스로에게 하는 다짐. 잠깐만. 정말로 잠깐만, 이건 좋아서 하는 게 아니라 정말 살고자 하는 거다.
“레인저님!!”
더 이상 들리지 않다는 걸 알기에, 부름과 동시에 허리춤을 잡았다.
또 서큐버스라고 매달리고 갑자기 미쳐버려서 앙앙거리지 말고. 제발…….
그리고 아래로 곧장 내렸다.
바지가 비끄러지며 커다란 골반이,
내 허리보다 두꺼운 허벅지가,
쭉 뻗은 튼튼한 두 다리가,
그리고 그 사이에,
레인저의, 자지님이……♡
“왜, 왜 그러는 거야. 이 병신자지를 왜…….”
“흐응, 그런 말 말아요.”
순식간에 변한 목소리는 내 귀에도 달콤했다.
다른 파티원에 비하면, 가장 작은 마법사에 비해도 레인저의 음경은 확실히 작은 편이었다. 그에 비해 고환은 한쪽이 주먹 하나 크기는 될 만큼 컸다. 다크엘프가 아무런 근거없이 자기비하를 하는 건 아니었다.
하지만 내 눈에는 그저 한없이 귀여운 자지님이었다.
“이렇게 귀여운 자지님이랑, 우람한 고환을 두고 어떻게 그런 말씀을 해요오…….”
내 작은 손으로 조심스럽게 고환을 만진다. 자지님이 껄떡거리며 몸집을 키우지만, 통통하고 짧은 자지는 위엄이나 우람하기보단 깜찍했다.
“스으읍, 하아아……. 레인저님 좋은 냄새…….”
쪽. 입술을 맞췄다. 자지님에, 불알에. 여러 번. 다크엘프는 절망과 당황 사이의 일그러진 얼굴을 하고 있었다.
“아, 아…….”
“레인저님 자지 너어무 귀여워서…… 서큐버스 입보지에 쏙 들어갈 거 가타…….”
“너, 저, 정말…….”
자기혐오에 빠진 레인저를 풀어주기 위한 행동. 구태여 허락은 받지 않는다. 일부러 고개를 뒤러 젖히고 입을 쫘악 벌린다.
“우와아…….”
자지님이 지금 들어갈 입보지입니다. 검사하듯 보여주고 나서 얼굴을 고간으로 가져간다.
“얍.”
귀여운 소리와 함께 합, 자지를 문다. 길이가 짧은 뿐 통통한 자지는 입안을 꽉 채운다.
청결에 신경쓴다고 해도 방금까지 걸어온 대다 하루를 모두 쓴 저녁시간. 다크엘프 특유의 싱그러운 풀내음, 찝찔한 땀냄새, 자지 특유의 비릿한 냄새가 삽시간에 입안에서 코, 폐속까지 번져간다.
그게 너무 좋다.
우풉, 우긋, 쭈곡.
자지님을 머금은 채 고개를 천천히 앞뒤로 왕복한다. 다크엘프의 여전히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짓고 있었다.
“아, 아아…….”
앙큼하고 귀여운 자지에요. 입으로 말할 순 없어도 눈에 그런 시선을 담아 올려본다.
멋지고 우람한 불알이에요. 작은 손에 진심과 경애를 담아 살살, 쓰담쓰담 매만진다.
숨어있는 보지까지도, 너무 좋아요. 불알을 만지면서 그 뒤에 가려지 음순도 슬쩍슬쩍 건드렸다.
“그으, 힉! 으흣?! 거긴……!”
뿌극, 뿌곡. 몇 번 오가지도 않았는데 자지가 부르르 떨었다. 작지만 민감한 손에 큰 고환이 수축하는 게 느껴졌다. 나는 무릎 꿇은 자세에서 목구멍을 최대한으로 열어 젖혔다.
“아…….”
븟, 브릇, 브르르르…….
레인저의 입에서는 탈력감의 신음이, 그 자지에서는 정액의 파도가 흘러나왔다.
진즉 예상했음에도 불구하고 금세 양볼이 불룩해질 정도로 많은 정액이 쏟아졌다.
물렁해진 자지가 입밖으로 빠져나갔고 나는 곧장 입을 다물었다. 끈끈한 질감, 언제나 그랬지만 비릿한 정액 냄새. 그 양은 자칫하단 기도나 코로 새나올 정도였다.
“우읍…….”
“괘, 괜찮아? 그냥 뱉어도…….”
진한 초콜릿 무스, 커스터드 푸딩, 모카크림, 농축된 버터밀크…… 온갖 맛이 하나가 되었다가 다시 각각으로 느껴지는 맛.
너무나 사랑스럽고 중독될 것 같은 맛.
꿀꺽-
“……베에.”
아까처럼 입을 벌린다. 모두 남김없이 삼켰다는 걸 보여준다. 새빨갛고 작은 입. 그 속 아직 군데군데 남은 찐득한 허연 액체가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보여주겠지.
“그, 어…….”
얼떨떨하고 더듬는 말이었지만 다크엘프의 표정에선 더 이상 그늘이 보이지 않았다.
그 고풍스런 얼굴에 빛이 되돌아온 것처럼, 흐물해졌던 자지가 다시 단단해지는 걸 보고 말았다.
“가, 이제, 가자.”
그런 자지를 봤는데. 어떻게 가겠어요.
“후우웅…….”
음란보지 서큐버스가 입으로만 그걸로 만족할 리가 없잖아요.
“아직, 배고파요…….”
“그, 그래. 가서 멧돼지 고기 구워서.”
“그게 아니라……. 앗.”
나는 다리에 힘이 풀린 것처럼 뒤로 엉덩방아를 찧었다. 둥근 엉덩이와 지방이 많아 튼실한 허벅지가 땅바닥에 짜부러졌지만, 그 정도는 아무렇지 않을 정도로 들뜬 기분이었다.
“괘, 괜찮아?”
“안 괜찮아요오…….”
놀라서 내게로 몸을 굽히는 레인저. 나는 내 바지를 내려 한쪽 다리에 걸었다. 그리고 서서히 두 다리를 벌렸다.
“서큐버스 아래입이, 아직 배고파요…….”
“헉…….”
다크엘프가 헛숨을 들이삼켰다. 앙증맞은 입보다도, 어쩌면 입보다도 야한, 서큐버스의 아랫입을 벌름거렸다.
“레인저님, 귀여운 쟈지로오…….”
나는 한껏 야시시하면서도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당연히 서큐버스라면, 딱딱해진 자지랑 부푼 불알을 가만 둘 수 없는 거니까.
“여기도, 배불려주세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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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도에 충실한 소드마스터지만 음어와 폭언을 쓰며 과격한 밤일을 하는 용사
+ 자애롭고 친절하지만 마족을 싫어하는 사디즘 대물 후타 성녀
+ 몸매에 자격지심 있는 매드 사이언티스트 농ㅋㅋ 빈유 마법사
+ 장신거유지만 동족에게 버려진 PTSD 멘헤라에 ㅈㅈ 크기 작은 다크엘프 레인저
후타용사파티 완성..
원래 3인칭 고수하는데, 이런 류는 1인칭이 나은가? 싶어서 전환해봤음..
심상찮은 챈분위기에 뜬금없는 창작일지 모르지만,
그래도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