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후타나리 용사 파티 x 서큐버스 틋녀

tag : 후타나리, 약백합, 약 신체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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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법사는 대꾸가 없었다마법사는 집중력이 강한 편이었던지라서큐버스는 자기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은 건가 싶어 재차 물었다.

 

 마법사님……?”

 

 시끄러워실험체.”

 

 마법사는 제 말을 안 듣고 있는 게 아니었다대신 철저히 무시하고 있었다그래도 서큐버스는 전자에 주목하기로 했다

 

 그래도……그러면 무슨 실험인지만이라도 미리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마법사는 여전히 시약을 조합하는데 열중했다메스 실린더 속 형광빛 액체를 비커 안의 푸른 액체에 흘러넣자삽시간에 하얀색으로 물들었다있을 수 없는 색상 조합의 결과에 불안해진 서큐버스였다.

 

 저번처럼 아무런 지각도 없이 제 발이랑 유두를 스스로 핥게 만든다거나…….”

 

 서큐버스는 말을 꺼내고 새삼 자기의 인지를 확인했다젖가슴과 국부를 고스란히 드러낸 전라의 상태하지만 옷을 벗은 건 마법사의 지시 때문이고자기는 분명 이 상황에서 부끄러움과 이상함을 느끼고 있다……분명 이상한 일이다스스로의 인지 상태를 정상이라 판단한 서큐버스는 말을 이었다

 

 아니면모든 음식에서 정액맛이 나게 하는 약이라던가…….”

 

 말하면서도 진저리치는 서큐버스였다태생부터 남근을 숭배하고 복종하다시피하는 게 서큐버스였다그들 종족은 정액에서 극상의 풍미와 쾌락을 느꼈다문제는 그 때문에 평소 식사량보다 훨씬 많은 양을 먹어치워 배탈이 났고식량을 축냈다며 혼난 거라면 모를까 밥 먹는 모습이 꼴린다’, ‘식사하는 모습이 불경하다라며 용사와 성녀에게 시달렸었던 기억이 선명했다.

 

 그것도 아니면…….”

 

 마법사는 앳된 얼굴을 조금 찌푸렸다.

 

 조용히 하라고 했지실험체.”

 

 인상적인 경험을 늘어뜨리던 서큐버스가 입을 합 다물었다마법사는 서큐버스 쪽은 보지도 않고 조용히 비커에 시약을 덜었다.

 

 무슨 실험인지 미리 알려달라고?”

 

 마법사의 말은 높낮이가 거의 없었다그래서 서큐버스는 고개를 끄덕일 순간을 놓쳤다

 

 그래서는 제대로 된 결과를 도출할 수 없어.”

 

 과학적인 접근 방법으로는 괜찮은 자세일지 몰라도실험 당사자에게도 납득되는 소리는 아니었다

 

 “그래도 마법사님…….

 

 실험체.”

 

 ……?”

 

 마법사의 깊고 까만 눈동자가 서큐버스를 바라봤다

 

 내가 장난삼아 너를 가지고 실험하는 것 같아?”

 
 “그러……

 

 무심코 그렇지 않냐고 말하려던 서큐버스는 자신의 부주의함을 크게 자책했다다행히 마법사는 불완전한 문장을 긍정으로 곡해하거나 대답을 강요하지 않았다

 

 나는 제국 전체를 위한 탐구를 하는 거야.”

 

 앞서 마법사의 실험 철학처럼실험 대상자이면서 동시에 마족인 서큐버스에겐 와닿지 않는 말이었다하지만 논리적인 반박도합당한 의문 제기도 할 수 없었던 서큐버스는 어정쩡하게 굳은 채 마법사의 말을 들었다

 

 그 저번 실험의 목적에는 마족에겐 인식저해 주술의 효용성과 효과성을 확인해보려고 한 거고.”

 

 쪼르르륵마법사는 비커에서 평범한 머그컵에 시약을 옮겨 담았다

 

 저번 실험은 너희 서큐버스 종족 특성에 대한 탐구의 연장선상이었다고.”

 

 그 컵을 들고 천천히 걸어오고 있었다. ‘인지저해 실험과 미각조작 실험에 대한 의도를 들은 서큐버스는자연스레 떠오르는 의문을 물었다

 

 ……저어그러면 왜 가랑이를 벌리고 서성기를 내보이는 게 인사라고 추가로 지시하신 거에요?”

 

 서큐버스는 무척 작았지만용사 파티 중에서도 최단신인 마법사는 서큐버스보다 조금 큰 키였다거의 동일한 눈높이에서 서큐버스는 이어서 물었다.

 

 그리고…… 그럼 왜 음식뿐만 아니라 물에서도 정액맛을 느끼게…….”

 

 실험체.”

 

 ?”

 

 닥치고 이거나 마셔.”

 

 마법사가 던지듯 쥐어주는 컵을 서큐버스가 두 손으로 잡았다허여멀건 한 액체살짝 흔들릴 때 보니 점성도 조금 있었다.

 

 마법사님……?”

 

 마시라고.”

 

 마법사는 서큐버스를 실험체라고 불렀다어차피 자기에게 선택지 따위는 없었다서큐버스는 두 눈을 질끈 감았다괜히 나눠 마셨다가 구역질을 해버리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 한 번에 들이켰다

 

 우웁…….”

 

 다행히 걱정보다 덜했다메슥거림도 적었고우유 비스무리한 맛에 오히려 평소보다도 먹을 만했다

 

 ……다 마셨어요.”

 

 서큐버스는 입안에 감도는 약의 여운에 미간을 살짝 찌푸렸다

 

 어때.”

 

 마법사의 물음에 서큐버스는 고개를 갸우뚱했다

 

 글쎄요잘 모르겠는데…… 무슨 약인가요?”

 

 마법사는 말없이양손으로 서큐버스의 젖가슴을 덥석 잡았다.

 

 마법사님?”

 

 가만있어실험체.”

 

 마법사의 손가락이 연분홍빛 젖가슴을 조물거렸다용사가 이따금 성욕을 곧이곧대로 전달하던 거친 손길과 달리감정이 배제된 절제된 손짓이었다젖꼭지는 내버려둔 채피부에 비해 살짝 짙은 수준인 유륜을 매만졌다겨드랑이에서부터 젖뿌리옆가슴을 스윽스윽 자극했다

 

 마법사님뭔가뭔가 이상해요…….”

 

 본래 가벼운 손짓에도 쉽게 절정에 이르는 게 서큐버스라지만인간 남자의 정신과 기억을 갖고 있는 몸은 서큐버스의 본능이 자극되지 않는 이상 그런 자극에 성감보다 고통 혹은 불쾌감을 느꼈다

 

 하지만 지금은 달랐다체구에 비해 너무도 커다란 가슴을 들어올릴 때 원래라면 어깨와 등쪽에서의 조금 상쾌한 정도만 느꼈을 테지만지금은 그 자체만으로도 열이 올라왔다유두를 스친다고 한들 미묘하고 조금 언짢은 기분이었을 테지만피가 쏠려 눈에 띌 정도로 단단해졌다

 가슴 전체에 열감과 간지러움이 퍼지는 느낌어딘가 뻐근하면서도 뭉치는 감각이전에 성감증폭 실험’ 때와도 다른 느낌이었다.

 

 서큐버스의 긴장했던 얼굴과 바로 선 자세를 유지하던 몸이 서서히 허물어질 때마법사가 대뜸 젖꼭지를 꼬집었다

 

 흐이잇-!!” 

 

 쯔읏-

 

 새된 비명을 질렀던 서큐버스는 뒤늦게 얼굴을 확 붉혔다국부에서 무엇인가 흘러나온다는 건 여전히 익숙지 않은 감각이었고그게 애액이라면더구나 서큐버스로의 본능이 자극되지 않은 멀쩡한 정신인데도 애액을 싸질렀다는 건 충분히 부끄러운 감각이었다

 

 하지만 서큐버스의 생각은 절반만 맞았다부끄러운 상황이라는 건 변치 않았지만, 액체가 흘러나온 부위는 음순이 아니었다.

 

 잘 된 거 같네.”

 

 ?”

 

 마법사가 빈 비커를 들고 왔다다른 손은 여전히 젖꼭지를 쥐고 있었다.

 

 마법사님젖꼭지만이라도…….”

 

 가만히 있으랬지.”

 

 네에에에헤엣-?!”

 

 쯔르릇-

 

 비커에 액체가 흐르는 소리젖꼭지를 세게 쥐는 마법사이전에 전혀 느껴보지 못한 감각단편적인 정보를 종합한 서큐버스는 자신이 깨달은 바를 신음처럼 흘렸다.

 

 ……?”

 

 모유 분비 가능 여부 실험.”

 

 어떻게…….”

 

 마법사는 무표정하게 대답했다.

 

 용사한테 재밌는 말을 했다길래, 문뜩 떠올라서.”

 

 끄으으흐흐읏?!”

 

 마법사가 젖꼭지를 비틀어쥐었다등골을 타고 오르는 아찔한 감각에 저절로 몸이 뒤로 젖혀졌지만젖가슴만 더욱 당겨지는 효과만 야기했다

 

 아으흐으…….” 

 

 두 손가락 안에서 첨단이 무자비하게 짓눌렸다진분홍 젖꼭지에서 송글송글 하얀 방울이 맺혔다마법사가 유두에서 방울지는 액체를 조심스럽게 비커에 담았다

 딱딱한 유두에서 맺혀서 마법사의 손가락을 지나 비커 속으로.

 

 가설대로지만그래도 신기하네.”

 

 마법사니이임…….”

 

 저도 모르게 간드러지는 목소리하지만 마법사의 탐구욕은 그런 방해에도 굴하지 않았다

 

 서큐버스의 모든 신체 기관은 상대를 유혹하려고 존재고로 이 유방도 영유아에게 영양 공급이 아니라 오로지 상대를 유혹하려고 존재하는 거니까 안나오지 않을까 했는데…….”

 

 그리고 마법사의 이지적인 부연도지금 서큐버스에게 전혀 도움되지 않았다.

 

 이거이거 이상해여어…….”

 

 “이걸 '모유'라고 말할 순 없겠지적절한 다른 표현을 찾아봐야겠네자기를 남성으로 인식한다는 것도그건 좀 더 알아볼 필요가 있겠는데.”

 

 서큐버스는 젖꼭지가 붙잡힌 채 몸을 바르르 떨거나허벅지 비비거나벌어진 입가에서 침 한 방울이 떨어지거나 했다서큐버스의 유두는 각각 비커 한 컵을 충분히 채울 정도가 되어서야 해방되었다.

 

 허억허어억…….”

 

 서큐버스는 숨을 거칠게 몰아쉬었다얼얼한 양쪽 젖꼭지가슴에 뜨근하고 저릿저릿한 감각서큐버스는 새삼스럽게 자기의 가슴을 내려봤다기분 탓인지 더 커진 것 같았고평소보다도 더욱 무거운 듯 했다.

 

 그런 서큐버스를 두고마법사는 하얀 비커를 들여다봤다

 

 표본으로는 차고 남을 정도니까이 정도는…….”

 

 비커를 한 모금 조심스레 들이켰다마법사의 맛 평가는 간결했다.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달고 맛있네이걸 일반화까지 하려면…….”

 

 수첩에 뭔가를 필기하는 마법사서큐버스는 조심스레 자기 가슴에 손을 가져갔다그렇게 짜냈건 만 여전히 부풀어오른 젖꼭지였다혹시나하는 마음에 손가락으로 조금 눌렀다

 쯔륵젖꼭지에서 하얀 줄기가 새어나왔다서큐버스는 결코 나올 거라 생각지 않았던하지만 분명 자기에게서 나오고 있는 액체를 망연히 바라보다 문득 생각난 걸 물었다

 

 근데 이거 언제 원래대로 돌아오나요……?”

 

 마법사는 모유가 한 가득 담긴 비커를 들어올렸다서큐버스는 부끄러움에 그 비커를 외면하려고 했지만마법사는 수치심을 주고자 한 행위가 아니었다

 

 원래대로라면 이 정도만 분비되어야 했어.”

 

 ?” 

 

 마법사는 한 손가락으로 비커의 눈금을 가리켰다그리고 담겨있는 모유의 수위는 그걸 아득하게 넘었다.

 

 그런데…….”

 

 예상한 시간으로는 길어야 10분 정도.”

 

 서큐버스는 당혹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반문했다

 

 그러면 지금…….”

 

 서큐버스는 제 손으로 젖가슴을 움켜쥐었다손가락이 시원하다 착각할 정도로 열이 올라있었고유두 부분을 만진 것도 아닌데흰 액체가 이젠 줄줄 흘렀다마법사는 무표정하게 말했다.

 

 유선이 발달한 나머지효과가 지나치게 좋았나 봐용량을 조절할 필요가 있겠어.”

 

 마법사님!”

 

 마법사는 미리 준비해둔 물건을 꺼냈다.

 

 둘 중 하나 골라.”

 

 서큐버스는 마법사가 내민 손을 바라봤다하나는 금색 작은 고리다른 하나는 손바닥보다 작은 하트 모양 스티커.

 

 이게 뭐죠?”

 

 피어싱이랑 니플 패치.”

 

 네에?!”

 

 서큐버스의 경악에 마법사는 좀 더 부연했다.

 

 젖이 계속 새어나올까봐 미리 준비한 건데임시방편이지만 필요해 보이네골라.”

 

 서큐버스는 마법사의 친절보다 물건의 모양새에 주목했다그 감상은 감사보다는 황당에 가까웠다.

 

 아니마법사님!”

 

 마법사는 이제 귀찮다는 투로 탁상 구석에 내려놓았다.

 

 기록 정리해야 하니까 알아서 착용하고 가.”

 

 아니저 당장 해독제 같은 건 없나요?”

 

 다급하게 외치는 서큐버스였지만 마법사는 처음 시약을 섞을 때처럼 들은 채도 안했다.

 

 이거 느낌 너무 이상해요보세요살짝 눌렀흐읏……! 이렇게, 바로 모모유가 새어나오잖아요!”

 

 마법사는 잠깐 눈길만 줬을 뿐가타부타 말을 않았다서큐버스는 더욱 목소리를 높였다.

 

 게다가 가슴이 막 뜨겁고더 무겁고젖 때문인지 더 출렁거리는 거 같고…….”

 

 서큐버스는 자기 가슴을 둘러보고 이리저리 매만지며 증상을 설명했다결과적으론 하지 말았던가둘 중 하나만 하는 편이 나았을 것이다.

 

 실험체.”

 

 서큐버스는 밝은 얼굴로 고개를 들었다

 

 ……지금 가슴 크다고 자랑하는 거야?”

 

 하지만 법사의 얼굴엔 은은한 분노가 서려있었다.

 

 ……아뇨그게 아니라!”

 

 용사 파티원들은 훌륭한 몸맵시를 가지고 있었다다크엘프 궁사는 말할 것도 없었고용사도 단련한 육체에 비해 제법 여성성이 돋보이는 몸맵시를 갖고 있었으며 항상 품 넓은 로브를 두른 성녀마저도 함께 혼욕을 할 때면 남들에게 결코 뒤지지 않는 가슴을 보였다.

 

 그러나 마법사는 파티원 중에서 가장 키가 작았고가슴도 작았다내색하진 않았어도 늘 불만을 품고 다녔었다

 

 아니긴 뭐가 아냐지금도 네가 네 가슴 주무르고 있잖아.”

 

 마법사가 불쑥 가슴을 앞으로 내밀었다열기를 품은 채 무심코 만지고 싶을 만큼 탐스러운 서큐버스의 가슴밋밋한 마법사의 흉부뒤늦게 몸을 뒤로 내뺐지만마법사에게는 한참 전에 선을 넘은 상황이었다.

 

 너 기분 나빠.”

 

 잘못했어요그냥 저거하고 갈테니까……!”

 

 그런 서큐버스 앞에서마법사는 자기의 로브를 불쑥 젖혔다

 

 마법사아니이히이임…….”

 

 긴장한 서큐버스의 눈과 얼굴이 확 풀렸다

 

 꿇어.”

 

 주체하지 못한 가슴을 붙들고 있던 팔이 내려갔다.

 

 네에에…….”

 

 서큐버스는 천천히 무릎을 꿇었다그런 서큐버스의 얼굴 앞에 마법사가 바로 섰다

마법사도 다른 용사 파티원처럼 음경을 달고 있었다서큐버스와 엇비슷할 정도로 작은 체구에 앳된 얼굴이었지만겉모습과 어울리지 않게 제법 튼실한 크기의 자지를 갖고 있었다

 

 남을 매료시키는 족속 아니랄까봐. 너 일부러 그러는 거지?”

 

 마법사가 서서히 발기하는 음경으로 서큐버스의 얼굴을 톡톡 쳤다

 

 아니아니에여허어…….”

 

 아니긴 뭐가 아냐.”

 

 타격감보다도 최악의 굴욕을 안겨주는 행위였다하지만 지금 서큐버스에겐 더없는 포상이자 자극이었다서큐버스의 얼굴이 헤벌쭉해졌지만마법사의 기분은 풀리지 않았다손을 허리춤에 얹고 지시했다.

 

 그 쓸데없이 큰 가슴으로 날 기분 좋게 해.”

 

 기억은 희미하며 정신은 남자의 것이지만서큐버스의 몸은 상대를 기분 좋게 만드는 데에 천부적이었다.


 서큐버스는 튼실한 엉덩이를 들어올렸다다리를 조금 세워서 마법사의 고간 위치에 젖가슴을 가져다댔다.

 

 네헤서큐버스의따끈한 젖가슴……보지로마법사님 자지 감싸드릴게요오…….”

 

 마법사의 물건이 결코 작은 건 아니지만그걸 모두 감쌀 정도로 서큐버스의 가슴이 컸다

 

 와아아…….”

 

 마법사는 저도 모르게 신음을 흘렸다원래도 탄력과 부드러움을 겸비한 유방이 약의 효과로 딱 좋을 정도의 따듯함까지 갖췄다정신을 놓았다면 금방 사정해 버릴 정도였다. ‘젖가슴보지라는 서큐버스의 표현이 허풍이 아니었다.

 

 실험체천천히…….”

 

 조아져라조아져라마법사님자지님기분 조아져라……

 

 달뜬 콧노래에 맞춰 전해지는 압력먼저 지시한 마법사였지만 서큐버스의 손놀림에 금새 휘말렸다.

 

 너무 빨라아!”

 

 읏챠읏챠……마법사님 기분 조아져라하……♡” 

 

 그만!” 

 

 끓어오르는 사정감을 본인보다도 더 잘 느끼는 서큐버스였다서큐버스는 두 팔로 자기의 젖가슴을 꽉 끌어안았다.

 

 브륵브르르륵.

 

 …….”

 

 마법사자지님…… 서큐버스 젖보지에잔뜩 사정햇서…….”

 

 마법사의 탄식서큐버스의 신음최대의 압력을 주고자 꽉 껴안은 바람에 유륜 부근에는 젖으로 허앴고좌우로 살짝 벌려진 가슴골에는 마법사의 자지에서 쥐어짠 정액이 범벅이었다.

 

 마법사니이임쟈지기분좋앗어여어……?”

 

 콧소리 섞인 목소리에 마법사는 질린 표정으로 서큐버스를 돌아봤다

 

 후우후우후우…….”

 

 서큐버스는 이제 바닥에 뒤로 누워서서서히 다리를 벌렸다마법사의 눈에 그 자태가 한 눈에 들어왔다하얗고 끈적한 액체로 범벅되어 더욱 야시시한 상체가슴크기만큼 큼직한 골반과 뻐끔이는 것처럼 돋보이는 음순까지.

 

 그럼서큐버스도오기분 좋게 해주세여어……♡

 

 실험체와 마법사그 둘의 관계가 전환되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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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근 보수적이지만 밤일에는 음어와 폭언을 쓰며 과격해지는 용사


 자애롭고 친절하지만 마족을 싫어하는 사디즘 대물 후타 성녀 

 

 몸매에 자격지심 있는 매드 사이언티스트 빈유 마법사


 이제 한 명만 더 완성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