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푸 바꿨나?"

"향수?"

"아, 매니큐어... 는 아니고 영양줬구나?"

"로션향이 바뀐건가?"


금연, 금주 중이라 성격 날타로운 틋녀


"왜 화났어?"

"화 안났어."

"오콧떼나이?"

"빡쳤다 씨발아!"


기습 쪼인트에 허파에 총 맞은 소리내며 쓰러지는 시우였다.

개- 새끼가 어디서 플러팅이여 씨발롬이...

누굴 게이새끼로 아나.


...잠깐 나 하이힐 신고 있었는데.


벼... 병원! 구급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