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가는 길 보이는
반딧불이 한 마리
할아버지 손에 잡혀 빛을 내고있다
사람들은 그런 할아버지를
눈살 찌푸리며 노려보지만
그냥 지나가 버린다
할아버지는 그런 사람들을 본채만체
잡은 반딧불이를 먹어 치운다
그리고 입으로 뿜어내는 반딧불이의 영혼
몇 번 뜯어먹더니 머리는 길가에 툭 던져버린다
나이를 어디로 처먹었는가 저 할아버지는
반딧불이는 그리도 억울했는지
할아버지 몸속에 남아
할아버지 몸을 망가뜨려 버린다
그러고 성이 차지 않는지
다른 사람들의 몸도 망가뜨린다
그 영혼은 악귀가 되어버렸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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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꿈을 펼쳐라 그것이 바로 문학일지니
🖋시
반딧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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