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짓눌려도 고개 높이 들길
떠나는 그 날까지 엎드리지 않으리
이제는 밤하늘 수놓는 별이 된 이들을 위해서
세상을 사랑했지만 세상에게 사랑 받지 못한 이들을 위해서
후회만 안은 채로 펼치지 못한 이들을 위해서
다 떠나고 난 뒤에 혼자 남을 이들을 위해서
그리곤 마침내, 편히 눕게 될 그 날이 오기 기다리며
세상에 짓눌려도 고개 높이 들길
돌아오는 그 날까지 엎드리지 않으리
세상에 짓눌려도 고개 높이 들길
떠나는 그 날까지 엎드리지 않으리
이제는 밤하늘 수놓는 별이 된 이들을 위해서
세상을 사랑했지만 세상에게 사랑 받지 못한 이들을 위해서
후회만 안은 채로 펼치지 못한 이들을 위해서
다 떠나고 난 뒤에 혼자 남을 이들을 위해서
그리곤 마침내, 편히 눕게 될 그 날이 오기 기다리며
세상에 짓눌려도 고개 높이 들길
돌아오는 그 날까지 엎드리지 않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