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눈나가 



이거다.


<슈브 니구라스>


아자토스의 자식인 '어둠' 과 '이름없는 안개'의 자식, 요그 소토스와는 남매사이인 동시에 부부사이이다.

또한 크툴루 신화의 모티브가 되는 크툴루에게는 친할머니다.


다른 이름으로는 '천 마리 새끼를 거느린 숲의 검은 암컷 염소' 혹은 '이름을 말해서는 안 되 자의 아내' 

'검은 풍요의 요신' '대지모신' '만물의 어머니' 라고 불린다.


보통 염소의 뿔과 발굽, 수 많은 촉수가 달린 거대한 검은 구름의 형태로 알려져 있는데, 어떤 도시에서는 거대한 검은 덩어리에 수많은 눈이 달린 형태로 나타났으며 혼자 다닐 때는 망토를 입고 얼굴을 가린 인물로 나타나기도 한다.



이 모습이 하나의 예시가 되겠다.


러브크래프트의 저서 '고분'에서는 간교한 이슈타르의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했으며 '어둠에 속삭이는 것'에서의 슈브 니구라스는 마녀들의 집회 '사바트' 그 자체로 나타나기도 했다.


그녀는 데네브 좌 근처의 항성계에 있다고 하는 행성 야디스에서 왔다는 설이 유럭하며 그곳에 살던 드홀의 숭배를 받으며 있다가 지구에 와서는 '하라그 콜라스' 라는 곳에서 머물렀다고 한다.


슈브 니구라스는 이름답게 크툴루 신화 내에서 등장하는 많은 신들을 낳은 어미이기도 하다. 

'요그 소토스'와의 사이에서는 '누그와 에브'를 낳았고 손자인 '하스터'와의 사이에서는 '이타콰'와 '로이거', 

'차르'를 낳았고 알래스카에서는 '란 테고스'를 낳았고 뱀의 신 '이그'와는 '우츨스 헤어'와 '비아타스'를 낳았다. 이뿐만아니라 크툴루, 니알라토텝과도 관계를 맺고 있다고 하며 언급하지 않은 많은 아우터 갓들과 그레이트 올드원들을 낳았다고 한다.


이로인해 슈브 니구라스는 풍요의 여신, 어머니 여신, 모든 생명체들의 근원, 다산의 신으로 묘사되기도 하지만 일부 몇몇 사람들은 걸레라고 농담삼아 부르기도 한다.


하지만 그래도...



헤으응...눈나...


누이되는자 11권 나왔더라 모두 에로한 슈브 니구라스를 보러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