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상으로는 경남 서부 못지 않은 깡촌인데,

6천명 넘어가는 중심지가 영덕군 내에만 3곳이나 있음.

합천이 인구가 더 많지만 5천명 넘어가는 지역은 합천읍내 말고 없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대단한듯

 

어지간한 군에서도 6천명은 고사하고 5천명 넘어가는 면조차 거의 괴멸된 상황에서

아직까지도 저렇게 소규모 중심지가 버티고 있다는게 신기함.

근처에 대규모 도시도 없는데다가 철도/고속도로마저 다 없어서 그런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