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구시가는 평지가 거의 없음.

그냥 산지와 바다 사이에 있는 좁은 해안에 도시가 길게 들어섰다고 보면 됨.

 

산과 산 사이 계곡을 따라 도시가 들어서서 

간선대로 옆에도 별로 평지도 없고 빌딩과 아파트 들이 산을 등지고 줄지어 서있음.

 

그결과 버스노선은 산복도로를 뺑뺑이 도는 등산철도가 되었고 

전국 최고의 교통지옥으로 유명함.

그래서 한국 제2도시 대도시 부산에는 롤러코스터 있는 공원이 하나도 없음. 진짜로.

롯데에 하나있던 것도 망해서 문닫음.

버스비만 주면 롤러 코스터 탈 수 있는데 왜 비싼 돈주고 타겠음?

 

그리고 부두쪽 중구 동구 쪽은 원래 평지가 아니고 원래는 바다를 메운 곳.

삼국시대에는 서면 부근이 바닷가 였다고. 사하구 쪽은 낙동가 하구 모래톱. 

 

구글 지도보면 금방 부산 구 시가지는 답이 없다는 걸 누구나 알수 있음.

그래서 낙동강 건너 김해 쪽으로 뻣어나갈 수 밖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