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때 경부선이 물금-구포-사상-부산이 아니라 양산 서쪽 산을 살짝 뚫은 뒤 양산읍-노포-동래-부산으로 깔리고 (대강 양산경전철-1호선 루트)


경전선-동해남부선이 창원-김해-구포-동래-해운대-기장-울산으로 깔렸다면 (대강 경전철-3호선-4호선-동해남부선 루트)


부산 지상 철도망이 훨씬 깔끔하게 정리되고 경부선 중심으로 지상철도 중심 도시가 되지 않았을까 싶음. 창원-울산 광역철도랑 밀양-양산-부산 광역철도도 활발히 다니고.


이렇게 됐으면 지하철망도 4호선 빼곤 크게 바뀌었을것 같음. 가령 양산-물금-구포-사상-하단-다대선이라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