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자극적인 글 올려 죄송. 사실 이걸 재미있다고 쓴 글이 아닌 가정폭력, 잘못된 성장환경이 심하게 악영향을 끼친 범죄자의 사례를 보여주려고 쓴 글인데 내가 봐도 여기에 그런거 올리는 건 부적절했던거 같음. 


청소년기에는 가정폭력이 미치는 영향은 평생의 트라우마로 남고 앞으로의 성격을 결정 지을 수 있다는 것임. 그것을 보여주는 교훈이라는 것임. 사실 이걸 올렸던 이유가 극단적인 가정폭력의 피해자가 자라서 심각한 범죄자가 된 안타까운 얘기가 가슴이 아팠기 때문이었음. 물론 그 범죄는 정당화가 될 수 없지만 그 범죄자에게 사회와 가정은 정상적인 인격체로 자라는데 도움을 주긴 커녕 냉대를 했다는 것에서 반성이 요구되는 것이고 교훈이 필요한 거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