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서부 지역(위구르와 티베트)과 러시아의 시베리아를 식민지라고 해석할 수도 있다고 생각함?

 저 두 곳은 지금 식민지라기보단 중국이라는 국가에 속하고 러시아라는 나라에 속하게 되었음
근데 보면 속성은 제국주의 시절 식민지랑 크게 다를게 없다고 느껴지는게
과거 제국주의 국가들이 식민지에서 물자와 노동력을 수탈하여 얻은 이익을 자국(본토)을 위해 썼지
시베리아와 중국의 서부도 러시아제국과 청제국이 원주민들을 강제로 복속시키고 깃발 꼽아서 얻게된 땅이고
지금도 중국은 서부에서 석유나 희토류 등 자원을 채취해서 얻은 돈의 상당 부분을 한족 지역을 위해 쓰고 러시아 역시 시베리아에서 벌목하고 자원을 채굴하여 번 돈 상당수를 우랄산맥 서부지역에 쓰지


그런 관점에서 봤을때 저 두 지역을 식민지로 해석할 수도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물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