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다 도네츠크에서 우크라이나 내전에 죽거나 몰도바에서 가난하게 살수도.. 아니면 루마니아에서 고아로 태어나서 납치당해서 아동 포르노를 찍게 되었을수도 있는데 ㄱㅊ?

난 한국에서 태어나서 다행이고 다시 태어나도 한국에서 태어나고 싶음

뭐 좋은점도 있고 안 좋은 점도 있겠지

확실한건 한국태생만해도 지구상에서 운빨상위 20퍼안엔 너끈히 들것

징병제랑 북한있는거 빼곤 맘에 듦

난 내 조국이 진정 마음에 들고 다시 태어나도 여기가 좋음. 
이것과 별개로 치더라도 치안 짱짱한 선진국에서 태어난게 어디야...

확률상으로 한국정도면 ㅅㅌㅊ 지만 그래도 욕심 같아서는 아득바득 경쟁해서 사는 곳보단 유유자적하게 사는 나라서 태어나고 싶음 청정지대 알라스카에서 낚시로 연어잡아서 훈제해서 파는 가게 이런거 하면서 살아보고 싶다

킹갓글 한 줄만 써보면 그런 마음 싹 사라짐

치안 생각하면 대한민국 만한 곳이 없음. 사는게 그지같아도 안전한거만 생각하면야... 우리나라에서는 지나가다 총맞을 걱정은 안해도 되니깐

해외를 가본적이 없어서 우리나라만 생각하는것도 있긴한데...
 교통, 통신이나 자연환경면에서 너무 마음에들음 

교통비도 상대적으로 비싸지않고, 무엇보다 인터넷 속도에선 우리나라 앞설 나라가 없을것 같음...
바다나 산의 아름다움은 다른나라에 뒤쳐지지 않을것 같다고 생각함

유럽은 석회수 아님?

나는 한국에서 사는거 만족하고 있어서... 근데 한번쯤은 북유럽같은 복지국가에서 살고싶긴 함

집단주의 문화가 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