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홈 구장이었는데 거기 홈 관중이 합스부르크 가문기(위 검정 아래 노랑)에 검독수리 문양(어디 상징인지는 모르겠네요. 유럽에 독수리가 상징인 곳이 한 두개가 아니어서)이 그려진 깃발을 흔들더라고요. 원래 유럽에서 그런 일이 흔한가요? 구단 관련 깃발도 아닌데 그러는게 굉장히 독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