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 대한민국의 명목상 영토가 한반도 전체이니까 통일반대론은 남한지역의 분리주의라고 볼수도 있겠지

그렇게 볼수도 있을듯
그리고 역으로 무조건적으로 통일을 해야한다고 주장하는 쪽도 마치 중국의 하나의 중국 주장이랑 비슷하게 보이기도 함
중국이 중국은 하나다 절대 갈라질수 없다 하듯이
한국은 하나다 절대로 분리되선 안된다의 뉘앙스
나는 개인적으로 통일 되도 그만 안되도 그만이라고 생각하고

분리주의와는 좀 다름.. 엄연히 한반도는 자기들끼리 갈라선게 아니라 외세(소련, 미국)의 개입으로 갈라진거라.. 현대의 분리주의와 동일하게 보기 힘듬.

통일하기 전에 중국본토-대만-홍콩-마카오 처럼 왕래라도 쉽게 가능해졌으면 좋겠음.

흡수통일론자들은 통일했을 경우 북한에 퍼줘야할 인프라 비용이 천문학적이라고 난리치지만 그 흡수통일의 전제인 북진전쟁하다가 남이고 북이고 인프라는 물론 인구 수천만명 날라갈거란 생각은 안하더라

그래서 그냥 북한이랑 최소한의 교류만 하고 살았으면.. 뭐 쌍팔년도 우리의 소원은 통일 이 구호를 지금도 가지고 있어야 하는지 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