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 700번 타는데 '동궁과 월지'라는 생소한 이름이 들리길래 뭐지? 하고 그냥 지나쳤는데 지도앱 켜고 나서아 '아차'하고 겨우 빠져나감

하마터면 중문으로 갈 뻔 했음

알고 보니 안압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