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평화 채널 채널

@XX_1


일단 사과에 있어서 최고로 중요한 점은 확실한 사실관계를 바로 잡아두는 것이라고 보기 때문에, 

의도치않게 뒤늦은 변명으로 들릴 해명문으로 느껴지신다면 다시 사과드립니다.


우선 본인은 잡챈에 자꾸 친목행위에 대해 정도가 지나친 "꼴좋다.", "병신새끼" 이러한 발언을 하는 사람들이 종종 보여서,

당시 각종 성인 채널의 관리자로써 더 이상 인신공격이나 일전에 발생한 상황에 대한 조롱행위를 중단하고자,

더 이상 그만해라는 의미로써 글을 작성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일을 종료시켜야한다는 생각에 급박한 나머지 저는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라는 의도로 글을 적었는데, 

"미워할 자유는 존재한다"라는 사람의 상황에 따라서 상처를 줄 수 있는 발언을 하고 말았습니다.

본디 취지는 "미워할 자유가 존재한다."가 아닌 "그 사람의 인신을 공격할 자유는 없다."가 그 본 내용이었으나,

신중하지 못한 문장 선택으로 귀하께 심한 마음의 상처를 준 것에 대하여 다시 한 번 더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채널의 분위기를 망쳤다는 취지로 관리자로써 글을 올린 것에 대해서도 

역시 필요 이상의 문구를 넣어서 내가 미움받기 싫은 나머지 다른 사람을 배려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 대단히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내가 미움받기 싫은 마음이 큰 만큼 다른 사람도 그렇다는 것을 아는 성숙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