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평화 채널 채널

@XX_1


마지막이 아닌 마지막 참회를 해보고자 합니다. 

나는 이번 일을 통하여 깨달았던 것이 몇 가지 있었읍니다. 


첫 번째로, 내가 평상적으로 사용하던 험한 말들이 누군가에게는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것. 

두 번째로, 내가 미움을 받는 것을 두려워하는만큼 남도 미움 받는 것을 두려워하며 이를 항상 새겨둬야할 것. 

세 번째로, 내 눈에 진실함이 보이지 않는다고 주작이라고 단정지어버리는 것만큼 엄청난 경솔함도 존재할 수 없다는 것. 


원초적 가해자로써 이런 말을 하면 실례지만, 저는 이번 일로 인하여 다음 세 가지를 배웠습니다. 

죄송하고, 또한 저의 부족함을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