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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님...

이 말씀은 꼭 전해드리고 싶어서 따로 글을 써봅니다.


소담님이 아까 본인을 장님나라의 외눈박이라 비유하셨는데요...

장님나라의 외눈박이는 병신이 아니라 희망을 주는 존재에요.

이걸 꼭 전해드리고 싶었어요.


장님나라에서의 장님들은 세상을 보고 싶지만 그럴 수 없겠죠... 하지만 외눈박이는 비록 눈이 하나일지라도 그들과 달리 세상을 볼 수 있어요. 그러니 장님들에게 세상을 하나하나 설명해 줄 수 있잖아요.. 


붉은색은... 사랑을 할때 느끼는 감정의 색...

초록색은... 드넓은 초원속 시원한 바람의 색...

푸른색은... 한없이 깊고 넓은 바다의 색....

흰색은... 아무 티끌없이 순수한 존재.


이와 같이 설명해 줄 수있잖아요. 이 말들을 들은 장님들은 외눈박이 덕에 세상을 하나하나 알아가는거고요...

한마디로 "세상의 모습"이라는 "희망"을 주는 존재에요.

바로 이게 소담님이고요.


또 소담님은 아낌없이주는 나무, 날개없는 천사로도 비유할 수 있을거에요.

주변 사람들에게 아낌없이 희망을 주는 존재, 날개는 없지만 주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존재


이 모든게 바로 소담님이에요.


소담님은 저에게 인터넷 생활을 깔끔하게 바꿔주심으로서 희망을 주신거에요.

저말고도 많은 사람들에게 소담님은 희망을 주고 있어요.

인터넷 상의 사람들을 넘어 소담님의 부모님, 현실속의 주변 사람들에게 까지.

소담님이 주변에 끼치는 긍정적인 영향은 막대하단 말이에요.


이렇게 많은걸 주셨으니 이젠 받으셔야죠...

소담님이 주신 수많은 희망들을.

그러니 제발... 살아주세요.

살아서 그동안 주셨던 희망들을... 받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