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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 홍범도 장군를 애국자라고 유해를 모셔와서 예우해야 한다고 하니까 

안철수가 보수층에 아부하기위해  홍범도도 백선엽도 모두 영웅이라고 한 말씀 거든 모양인데

매국노 짓을 한 프랑스의 페탱 원수는 어떤 역사적 심판을  받았는지 모른다는 건가?


프랑스의 페텡 원수는 1차대전에서 베르뒝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 프랑스를 구한 구국의 영웅이었지만 

후일 2차대전 떄 나치독일 하의 프랑스에서 나짜의 앞잡이로 비시 괴뢰정부의 수반을 지냈다는 죄로 

종전 후 페탱은 사형을 선고 받고 드골이 종신형으로 감형해 사형은 면하고 감옥에서 죽었다.

참고로 프랑스는 전쟁이 끝난후 나찌 독일의 프랑스 점령  4년간 나찌에 부역한

부역자 11만명을 재판을 거쳐 처형했고 100-150만명을 감옥에 처넣었다. 이런게 국격이라는 거다. 

우리나라가 해방 후  친일부역자 심판에 프랑스의 1/10만 했어도 이미 이런게 지금까지 문제가 되고 있지 않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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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586&aid=0000014253

보수층 끌어안기 나선 안철수…“홍범도·백선엽 모두 영웅”


문 대통령 ‘홍범도 국내 이장’ 언급에 “백선엽은 자유대한민국 지켰다” 주장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백선엽 예비역 육군대장의 현충원 안장을 둘러싼 논란에 ‘합당한 예우’를 주장했다. 야권 대권 주자로서 보수 지지층을 끌어안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안 대표는 8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백 장군에 대해서 공은 공대로, 과는 과대로 객관적으로 평가해야 한다”면서 “홍범도 장군이 일제와 맞서 싸운 영웅이라면, 백선엽 장군도 공산세력과 맞서 자유 대한민국을 지킨 영웅”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의 자유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현재를 만드는 데 기여한 부분이 더 크다면 마땅히 평가하고 그에 합당한 예우를 해드리는 게 맞다”며 “역사를 제멋대로 재단하려 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대하는 게 올바른 자세”라고 했다.


안 대표가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을 얘기한 것은 전날 문 대통령의 언급 때문이다. 문 대통령은 “홍범도 장군의 유해를 조국으로 모셔와 최고의 예우로 보답할 것”이라고 7일 페이스북에 썼다. 문 대통령은 과거부터 카자흐스탄 크질오르다주에 안치된 홍 장군의 유해 봉환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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