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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여태 개인사정으로 몇 주 입원해 있었는데 수술하고 나니까 맛이 간 건지 시내 나가서 친구랑 식사하다가 나도 모르게 내가 양성애자라고 말해버림. 몇 초 뒤에서야 걔가 되묻고 내가 뭘 말했는지 깨달았는데 애 표정이 너무 당황한 표정이라 뭐라 하질 못했는데 지금 혼란스러워서 미칠 것 같다 어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