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BT+ 채널

난 물론 이성애자임. 그러나 동성애자의 권리를 존중하고 그들에 대한 사회적 차별에 반대함.

 

어떤 동성애자가 동성애자란 이유로 취업이나 이사등에 불이익을 받는 건 반대함.

 

주위에 그런 사례가 있다면 그들을 위해 차별철폐 시위에 참가할 용의 있음. 

 

같이 일하는 동료중에 커밍아웃한 게이가 있다고 해도 나한테 집적거리지만 않으면 별로 불편할 거 없다고 봄. 

 

그러나 동성애자들이 퀴어 축제를 벌어고 이를 공공연히 과시하는 건 매우 불편함.

 

애정표현이나 자신의 성정체성을 꼭 그렇게 드러내서 해야 하는 건 아니라고 봄.

 

그냥 조용히 자기들 끼리 취향인 사람들 끼리 즐기면 되는 거지. 

 

게이도 커밍아웃도 굳이 할 필요가 없다고 봄.  머 가족이나 그걸 알릴 필요가 있으면 알려도 좋지만 

 

관심도 없는 직장동료나 별로 안친한 사람들에게 머하러 게이 임을 알릴 필요가 있는지..

 

당신이 게이이건 레즈건 한마디로 나에겐 안 궁금하고 안물어 본 안궁안물임

 

비슷한 예를 들자면 동성애는 불법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자랑하고 다니기도 그런 취미 

 

예를 들어 팬티스타킹이나 제복 등 특이한 페티쉬 취미라든지 등등과 마찬가지라고 봄. 

 

팬티스타킹 좋아하는 사람들이 팬티스타킹 축제를 벌이지는 않음. 그러니 퀴어 축제도 필요하지 않음.

 

그리고 이성애자들도 공공장소에서는 제발 애정표현을 자제해주었으면 함.

 

머 안보이는 어두운 데선 남녀든 남남/여여가 물고빨고 떡을 치건 뭘하건 상관없는데 

 

제발 사람들의 시선이 많은 공공장소나 카페 같은데선 좀 자제해 주기 바람.

 

이런 기준에서 동성애자들도 제발 퀴어축제같은건 그만 두어주기 바람.

 

오히려 퀴어축제 같은게 동성애자들에 대한 편견이나 반감을 가지게 함.

 

한마디로 동성애자건 이성애자건 내가 안보는데서 뭘 하건 상관없는데 

 

굳이 그런 걸 드러내서 과시하는 건 반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