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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젠더 이성애자 여사친이 만 스물넷에 처음으로 남친이 생겼는데 주변에서 다들 결혼을 전제로 두고 얘기를 하더군요.

이제 모솔탈출한 애한테 무슨 ㅠ

전 이제 성전환 시작해서 몸이 편해질때쯤 처음으로 제데로된 성경험을 해볼까 하는 와중에 동갑인 친구가 결혼압박 받는거 보고 큰 차이를 느꼈어요. 결혼압박이 뭔지 와닫지도 않구요.

한국은 동성결혼이 합법화도 안된 상태라 한국 퀴어들은 확실히 시스이성애자들과 다른 연애/가정 문화를 갖고 있겠죠? 다들 결혼/가정에 대해 어떤 생각 하고계세요? 물어볼 퀴어 친구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