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숲당과 새로운숲당이 당내갈등을 완전히 종결하고 '개혁대숲당'으로 통합하였다. 양당은 텐도 아리스 대표의 제명 직후 바로 합당논의를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 새로운 정당의 명칭을 '개혁대숲당'으로 변경하고 숲트니 엘버리지 전 총리를 통합정당의 초대 당대표로 임명하기로 결정하였다. 그리하여 오늘 공식적으로 양당 간의 합당절차가 완료되었으며 개혁대숲당은 단숨에 원내 2당 및 제1야당으로 등극하였다. 개혁대숲당의 초대 당대표가 된 숲트니 전 총리는 대숲진영이 오랜 갈등을 끝내고 다시 뭉치게 된 것에 너무나도 감격스럽다며 차기 지선과 총선에서 대숲당의 저력을 보여주어 정권탈환을 이루어내겠다는 다짐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