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시를 비롯한 문학은 해석을 정하지 않고

저마다의 렌즈로 받아들이고 이를 같이 나눠보는 게

가장 좋은 감상 방법이라고 생각하지만

이상의 시처럼 간혹 해석이 난해한 작품은

보는이에게 다소 난해함을 안겨주기 때문에

시인의 시선에선 무엇을 말하고자 했는지 조금은

말씀드리는 것도 나쁘진 않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만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저마다의 해석을 위해선

아무 해석도 제시하지 않는게 맞을지도 몰라서

멋대로 시 아래에 제 생각을 적는 게 맞을지

잘 모르겠어서 한 번 의견을 구해봅니다

다른 의견이 있다면 그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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