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교는 힌두교와는 다르게 다신교가 아닌 일신교를 믿으며 주로 중동 지역의 이라크나 이란 그리고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같은 중앙 아시아 국가들이 많이 믿는 편이며 인도네시아에와 말레이시아에서도 많은 신자들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이슬람에 대해 알려진 것은 지하드/ 나무위키 라고 부르는 그들의 과격한 테러 방식으로 대중 매채에 많이 알려져 있고 그들의 경전으로 알려진 코란 / 나무위키에 존재하는 여성의 사회적 활동을 억압하는 교리나 규율로 인해 인권단체를 포함해 많은 비 이슬람 국가들이 이슬람에 대해서 좋지 못한 인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필자 또한 해당 부분에 대해서는 좋게 보지는 않는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슬람을 믿는 사람들이 많고 이것은 세계화 사회에서 이슬람교를 믿는 사람을 만나거나 그 사람들을 통해서 사업을 한다던지 또는 자원 ( 예 : 석유 ) 를 포함해 수출과 같은 여러 사회적 업무나 관광을 받거나 간다던지 같은 교류 자체를 단절하기에는 사회적 / 경제적으로 손실이 있기에 한국 정부 또한 이슬람 사원을 한국에 설치하는 것을 허가하는 등 무슬림에게 일부 우호적인 정책을 펴기도 한 것으로 보여진다.  다만 이것은 이슬람 교 뿐만이 아닌 종교가 그 나라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문화권 국가와의 교류에 있어서 필요한 것이기에 반드시 이슬람에게만 해당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위와 같은 이슬람에 대한 선입견이 아닌 이슬람 그 자체로만 보자면 이슬람인들은 겸손하고 또 사회성이 좋은 사람들이 많다. 필자가 만나본 인간대 인간으로써 이슬람 사람들은 선하고 예의바른 사람들이 많았다. 무언가를 끊임없이 탐구하는 학자로써의 자세라던지 이런 것들은  잠깐이긴 하지만 시리아의 이슬람의 성직자 출신에게 아랍어를 배우면서 종교를 떠나 사람이라는 그 자체에서 보자면 이슬람 사람들의 상당수는 인간적으로 좋은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이슬람의 음악을 들어보면 차분하고 정적인 음악이 많은데 이것은 이슬람인들의 정서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보여진다. [ 이슬람의 음악 / 유튜브 ]  

작은 상인 출신에서 이슬람교로 성공한  "모하메드/나무위키" 의 이야기는 꽤 흥미진진 하다. 이슬람에서는 신이라는 대상 그 자체가 인간의 형상이 아닌 어느곳에나 있고 어느곳에나 없는 초자연적인 힘과 같이 생각하고 묘사하는 부분 또한 인상깊었고, 그들 문화가 오래전부터 사막의 도적단들에게 약탈을 당하는 등의 문제로 인해 여성을 보호하기 위해서 시작한 것이 하잡을 입히는 것이라는 주장 또한 막연하게 여성 인권을 억압하는 나쁜 종교라고만 말하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그들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는 상태에서 너무 성급하게 그들을 나쁘게 규정한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슬람인들은 이슬람교가 삶에서 많은 영향을 끼친다. 결혼을 할 때도, 구직을 할 때도, 아이를 교육하고 키울 때도 이웃들과 친분을 맺고 친해지는 것도 이슬람을 충실하게 믿기만 하면 사원에서 성직자가 결혼도 주선해주고, 구직도 알선해주고, 아이를 교육시켜주며, 어제 막 이사를 왔더라도 주변 이웃들과 금방 친해질수 있다. 

그들에게 있어 이슬람이라는 종교는 많은 타국 사람들이 생각하는 미개하고 무식해서 믿는게 아니다. 그들은 어떤 의미에서 한국과 서구권의 국가들보다 훨씬 더 진보되고 좋은 사회를 가지고 있다. 애초에 그들의 이슬람 세계관에서 신이라는 것은 형상을 가지고 있는 존재가 아니다. 그들에게 있어 신은 사회를 안정시키고 평화롭게 유지하고자 하는 수단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고, 어줍잖게 참견질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런 깊은 그들의 의미를 이해해보려고 하지도 않고 개슬람이라고 그들을 모욕하기도 한다.

물론 그들의 지하드나 여성에 대한 인권 탄압은 문제가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18억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슬람을 믿으며 이슬람으로써 삶을 긍정하고 살아가는 것은 이슬람 또한 편협하고 협소한 일부 사람들이 단정하기 힘든 그들만의 만족할만한 이유가 있기에 그런 것이라고 생각한다. 문화는 상대적인 것이다. 그 문화가 문제가 있다고 해도 내가 살아가는 문화 또한 그에 못지 않은 치명적인 문제들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