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는 유럽 지역에서 번성한 4대 종교중 하나다. 현재 24억명이 믿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4대 종교중 하나이며 아랍 지역의 콥트교, 러시아 지역의 정교, 신교인 개신교, 구교인 카톨릭, 그리고 개신교의 계파인 그리스도 후기 성도교, 루터파 교회, 구세균 및 같은 종파라고 보기 힘들 만큼 믿는 방식이나 교리가 차이가 있는 여러 종파들이 난립해 있다.  이런 과정에서 신도수가 많은 종파에서 다른 교파를 상대로 이단이다 이단이 아니다 같은 내부 갈등이 있는 편이며, 자신이 이단이 맞다 아니다 같은 종교적 논쟁이나 변호도 활발만 편이다. 여기에 대해서는 각 종파마다 생각이나 이익 관계가 다르기에 무엇이 맞다 아니다 라고 말 하지는 않을 생각이다. 기독교 하나 뿐만이 아닌 이슬람, 힌두, 불교가 공존하는 거대한 지구 사회에서 기독교 내부의 이단이다 이단이 아니다 같은 논쟁은 세계화 시대에 타 민족과 교류를 하지 못하게 만들기에 국제 무역이나 세계화 사회에 그렇게 적합한 논쟁은 아닐 것이다.

기독교는 기본적으로 로마 시대에 국교로 받아들이면서 성장했다. 그렇기 때문에 로마 특유의 영웅과 인물 사건등을 숭배하는 휴머니즘적 가치관이 기독교의 성경이나 방식에 일부 반영이 되어 있다. 고대 로마인들은 자신의 신념을 가지고 시련을 해처 나가는 헤라클레스와 테세우스 같은 고대 그리스의 영웅들을 존경하고 그들을 본딴 조각상을 만들어 숭배하거나 경외를 표현해 왔다. 그런 그들의 문화로 인해 기독교는 경전속 성인들의 모습을 벽화등에 그리거나 조각상으로 만들어 남기는 등 기독교 특유의 예술이나 문화를 적극적으로 만들어 온 것으로 보여진다. 기독교의 경전인 바이블 / 나무위키 를 보면 시련을 이겨낸 성인이나 성경속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이것은 로마 시대에 그리스 신화의 영향으로 인해 경전을 만들 때도 그런 로마 특유의 문화가 변영이 된 것으로 보여진다.

현대 서구인의 상당수가 종교를 믿지 않는 무신론자들이 많은 편이다. 실제로 독일의 유명한 철학자인 니체의 격언인 "신은 죽었다" 라는 말 처럼, 산업화와 과학 정보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기독교를 믿는 사람들은 점차 줄어들고 무신론자들이 꾸준히 증가하며 늘어나는 추세다. 한국의 경우 기독교가 많이 퍼져 있는데 이것은 6.25 전쟁 이후에 초대 대통령 이승만이 기독교 신자였던 것과 미국과 서방 국가들의 선교 과정에서 뿌리를 내린 것으로 보여지며 조선시대 이전까지 기독교는 사회적으로 조선에서 박해를 받거나 극형에 처해지는 등 대우가 좋지 못했다. 

기독교는 중세 유럽 사회에서는 현대의 이슬람 교 처럼, 결혼의 주선이나 취업의 알선과 같이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믿어야 하는 종교중 하나였다. 또한 힌두교의 카스트 제도 처럼 성직자가 하나의 신분으로 포함이 되는 등 유럽 봉건 신분제의 한 축을 담당하기도 했다. 의무 교육을 실기하기 이전에는 지역 사회에서 조선시대의 서당 처럼 알파벳을 읽고 쓰는 법을 가르처 준다던지 같은 학교의 역활을 일부 수행하기도 했으며 십계명이라는 교리를 통해서 사후 천국으로 가기 위한 사회적으로 선행을 강조하는 등 지역 사회의 윤리 교육도 함께 했었다. 하지만 산업 혁명과 같이 유럽의 사회가 변화하면서 현대에 와서는 커뮤니티 활동에 참여하며 사람들과 어울린다던지 같은 사교적 만남을 목적으로 기독교를 믿는 사람들이 대체적으로 많은 편이다. 성가 / 유튜브 같은 것을 부른다던지 같은 것이 대표적이다.

필자가 만나본 서구 사람들을 보면 대체적으로 기독교를 믿는 유신론자는 가정적이고 사교적인 편이며 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서양인들 즉 합리적이고 기계적으로 뭔가를 생각한다던지 같은 것은 잘 하지 않았다.  반면 무신론자의 경우에는 개인적인 성향이 강하고 모든걸 합리적이고 기계적으로 생각하려는 성향이 강했던 것 같다. 이것은 필자 뿐만이 아니라 영어와 유럽권 사회에 사는 사람들 또한 그들 스스로도 그렇게 느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기에 무신론자인지 유신론자인지에 따라서 같은 영어권 국가의 같은 모습과 인종인 사람이라도 마치 다른 문화권에 사는 사람들 만큼 느껴지는 느낌에서 차이가 큰 편이다. 대체적으로 현대에도 많은 영어권, 유럽 사회에 사는 사람들은 기독교를 믿고 있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