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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이통 업계에 따르면 이통3사는 갤럭시노트10 공시지원금을 28만∼45만원으로 확정했다. 가장 저렴한 요금제 기준으로 3사 공시지원금이 28만원으로 동일하다.


최고 지원금은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42만원이었고 KT는 45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지난 4월 출시된 갤럭시S10 5G 공시지원금과 비교해 25만원가량 낮아진 수준이다.


공시지원금이 확정되면서 갤럭시노트10이 대란 수준의 흥행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전예약 동안 갤럭시노트10은 일부 유통점에서 공시지원금 외 불법 보조금을 지원하면서 124만8500원인 출고가가 5만∼15만원까지 떨어졌다. 이는 최대 공시지원금은 받는다해도 불법보조금을 70만원 이상 풀어야 가능한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