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일베 정치 베스트와 조선일보 댓글 란을 쭉 살펴봤는데...

 

아직도 세상이 바뀐 줄 모르고 위장 평화 공세 운운 하는 한심한 딸딸이를 치고 있구만...

 

하기야 평생을 오직 빨갱이 타령으로 자존심을 지겨왔는데 그 빨갱이 우두머리가 

 

한국 대통령과 악수를 하고 평화와 번영을 얘기하니 그 굳어버린 돌 머리에 지진이 나서

 

멘붕이 올거고 자기 합리화는 해야 하니  저건 아닐꺼야 쑈일 꺼야 하며 현실을 부정하고 있구나...

 

예허... 참 얘네들도 답이 없다. 

 

눈을 열고 귀를 열고 지금 오늘의 역사적 현장을 똑바로 보고 밀려오는 감동을 느껴  봐라. 

 

한 때는 내 평생 오늘 같은 날이 오지 못할 거라고 절망하기도 했지만 

 

역사의 도도한 물결은 조금만 굴곡이나 장애물 따위는 가볍게 넘어서 흘러가고 있다.

 

이제 누가 이 물결을 막을 수 있을 쏜가...

 

사마귀 처럼 무모하게 막으려 해봤자  이런 물결에 그냥 쓸려갈 뿐이지... 

 

지금 속이 쓰려서 배가 아플  일베 들과 조선일보 애독자 들에게 조의를 표한다.

 

근래에 이런저런 걱정거리도 있었는데 오늘은 정말 유쾌 상쾌 통쾌하게 잠이 잘올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