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당 대표를 꿈꾸는 자유한국당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32&aid=0002879135

 

요즘의 자유한국당의 고민스런 상황을 분석한 기사.

 

친홍 복당파도 친박 주류도  또 당의 중진들도 초재선 들도 다 

 

각자 당권을 잡고 차기 2020년 총선 공천권을 잡으려 하지만 

 

어느 쪽도 양보할 마음이 전혀 없다는 것. 특히 이부분이 공감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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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홍’으로 분류되는 한국당 한 관계자는 최근 계파 논란을 두고 ‘홍의 트릭’이라고 표현했다. 이 관계자는 “계파 논란이 일어나면 인적 청산 이야기도 나올 것이다. 그러면 당은 제어할 수 없는 갈등상황을 맞게 된다”며 “아마 홍 전 대표는 갈등이 극에 달했을 때 다시 나타나서 ‘내가 당을 수습하겠다’고 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이 관계자는 “솔직히 한국당 내에 친박 아닌 사람이 누가 있나. 박근혜 당대표, 박근혜 대통령 시절에 정치에 입문하고 공천 받아서 한 자리 꿰찬 사람들이다. 홍 전 대표는 박 전 대통령 덕을 하나도 안 봤다고 할 수 있나”라며 “이제 와서 친박 비박 논쟁하는 건 당을 위한 것이 아니다. 홍 전 대표 개인을 위한 것이다”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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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한나라당 에서 새누리당으로 이어진 (노무현 탄핵 실패 이후) 최근 15여년간에 박근혜 덕보지 않은 한나라 새누리 의원 누가있나?

 

홍준표도 경남지사 선거에서 박근혜 덕보지 않았나?

 

그러니 자유한국당은 살아도 친박으로 살고 죽어도 친박으로 죽어야 한다.

 

박근혜의 몰락, 박정희 신화의 몰락, 반공냉전 수구보수의 몰락과 함께 자유한국당은 몰락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