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이 산소로 호흡한다는건 있을 수도 없는 시절도 있었음.

 

동물이 불을 다룬다는건 듣도보도 못한 시절도 있었음.

 

꺼죽 맨들맨들한 직립보행 원숭이가 대형 포유류를 다 먹어치울거라는건 상상도 못한 시절도 있었음.

 

라듐이 몸에 좋다고 생수에 넣어 팔던 시절도 있음.

 

프레온 가스가 오존층이 구멍을 뚫고 인류 멸종의 위기를 가져올 줄 누가 예측했겠냐?

 

 

요는, 이렇게 될 줄 아무도 몰랐던거지. 지금은 존나 당연한 개념들이지만 말야.

 

근데 왜 그렇게 역사에 냉혹한 잣대를 들이대냐?

 

니들도 어차피 니들 후손한테 그렇게 병신 빠가새끼 될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