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새끼는 민주주의가 민주집중제인줄 알고 사회과학이 철인통치인줄 아는 극단주의자 새끼다

철인인지 철학자인지 서로 죽고 죽이는 관계였다는거 잊지는 말아라. 한비자, 상앙같은 법가들이 유교를 비롯한 지식인, 철학자를 떼로 도살했고 신학 논쟁 - 가장 당시 철학자들 - 으로 그리스 문화가 말살당하기 시작했고 지금도 사회학과 분파마다 사이가 이단종교 저리가라라고 할 정도로 사이 안좋다.

지금도 통화주의자, 신고전학파, 신케인주주의의 기라성 같은 지식인들 SNS 서로 병림픽 하는거 보면 그런애들끼리 정치 잘 할거라고 생각하는게 좀 미친거 아니냐? 그 동네 끝판왕들이 SNS 병림픽 하는거 보면 여기랑 별로 다를바 없어서 재미있긴 하다만..

맨큐랑 크루그먼...노벨상에 빛나는 시대의 지성인들이 SNS에서 배틀이 수준 높을거라고 생각하면 그넘들 SNS에 한번도 안가본 넘들이겠지.

철인 정치나 이시대의 빛나는 지성인들이 엄청 대단할거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그넘들 SNS 구경도 안해본 병신이란거 자체 인증일 뿐. 관료주의? 이름만 대면 알만한 넘들 SNS 가서 파고 보면 병림픽 흔하다. SNS가 시간 낭비라는게 왜 나오는 말인지 알만하지.

한국에서 철인정치는 독재 아닌가여

애당초 사회 과학 쪽은 수학, 공학과는 달리 아무리 잘해도 파벌 다르면 안먹힘. 노벨상 수상자 레벨에서도 니가 맞니 내가 맞니 결판이 안나는게 사회과학임. 수학이나 공학은 니가 맞니 내가 맞니가 결판이 나는 경우가 제법 많기 때문에 결과에 대한 승복이 이루어지지만 사회과학에 그런게 어디있나? 끝까지 병신 배틀이지. 그게 사회과학의 한계고 철인 나부랭이 정치가 있을수 없지. 그거 말고도 수많은 관료제의 모순. 관료제 ㅈㅏ가 증식등 병림픽 요소가 한둘이냐?

같은 케인지언인 맨큐나 크루그먼도 지가 지지하는 정당이 다르면 경제이론 가지고 병림픽함. 근데 두넘다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의 경제학자에 노벨상 수상자란게 미친거 아니냐? 근데 그게 그나마 사회 과학 중에서 가장 이론적으로 수학적으로 정립된 분야의 거장들이 그러함. 그런 분야의 넘들 조차 지지하는 정당이 다르면 내놓는 경제 해법이 다르다. 파벌이나 다르면 그런가 싶지. 같은 케인지언인데도 그래.

지지하는 정당마다 해법이 정반대로 나올 정도면 철인정치 끝장난거지. 고대 그리스 시대나 춘추전국시대면 맨큐가 폴 크루그먼 분서갱유 한다는데 100원 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