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태어나기 위해 첫번째로 도착한정자가 난자의 벽을 뚫는데 희생당하는걸 아무렇지도않게 자기가 1등이라고 이야기하는거부터 시작하지. 다만 그 악함을 주변의 환경과 부모가 얼마나 선하게 변했는지에 따라 점점 누그러뜨리고 선해져갈 뿐. 전쟁이 남긴 상처들만 보아도알수있다. 인간은 자신의 욕구충족을 위해 어디까지 악해질 수 있는가가 아니라 이미 악한걸 이성으로 어디까지 억누를 수 있는가의 메카니즘으로 따져야될 정도로. 자리가 사람을 만드는 이유도 아무리 선해진 사람이고 리더쉽이 좋은사람일지라도 자리때문에 이 망할 놈의 뇌에서는 권위주의가 싹피며 승자로써 약자를 통제하고 억압하는게 당연하다는듯이 충동질한다. 결국 인간은 누군가의 위에 설 필요는 없지만 설 욕구는 갖고있고 섰다면 또다시 아래에 있는 인간들을 휘두르고 짓밟을 욕구와 싸워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