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당시 소설보면서 느꼈음

 주로 일본에서 신식문불배운 엘리트지식인이 조선유교전통이랑 싸우잖아

아니면 양반병신새끼들 차별받던 노비들이 일본유학가서 돌아와서 복수하던가

선생들은 근대소설에 꼭 반일감정을 넣어서 해석하려고 하던데 암만봐도 좆같은 조선 신분차별 민족주의에서 해방되는 탈출구는 일본으로 보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