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과 근래 조선업의 상황을 간단히 요약


1. 2015년 이전 중국에서 많은 물량의 민간 선박들을 염가로 수주해서 한국을 제치긴 했으나 건조된 물량들 상당수가 별 잡놈의 결함들이 다 터지며 전 세계 각 해운사들의 불신을 초래함.


2. 이런저런 결함 등이 계속 누적되어 노르웨이해양보험협회는 중국에서 건조한 선박의 보험청구비율은 전체의 89%에 달한다는 조사까지 발표함.

http://bada.ebn.co.kr/news/view/127293


3. 특히 2014년 중국이 건조한 LNG선 "CESI 글래드스톤"은 온갖 고장에 시달리며 망망대해에서 표류를 하는 등 심각한 국제망신을 당하고 여기저기 들락날락 수리만 하다가 빡친 선주가 결국 폐선을 결정함 ㅋㅋㅋ


4. 전 세계 조선업계 화주들은 이제 중국산 선박을 더 이상 발주하지 않음 => 한국으로 몰림


5. 한편 중국은 그 거대한 조선소의 일감이 싹 끊기자 세금으로 군함을 떼거지로 건조해서 억지로 공장을 돌림. 그러나 전 세계의 군사전문가들은 건조비용은 둘째치고 막대한 운용유지비를 과연 감당할 수 있겠느냐며 팝콘을 하나씩 집어듬. 그러나 진핑이는 그래도 좋다고 여전히 중국몽에 취해 있음.


6. 아니나 다를까 중국이 건조한 항공모함 2척이 이미 여러가지 고장 (엔진고장, 갑판 침하 등)에 시달리면서 작전에 투입하지 못하고 있음. (함재기 역시 엔진문제로 현재 양산 중지상태) 구축함 역시 기관고장, 사격통제장치 결함 등에 시달림.


7. 그러니까 문재앙이 조선업 살렸다는 개소리는 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