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꽤 돌아다닌 환경이라...제주도도 YS-11타고 매년 다닌 기억 있다면 부모님들이 얼마나 전국 돌아다니셨는지는 뭐(....) 727처음 탈 때 "누나 쟤 팔랑개비없어요?(어릴 때 누나한테 존대말 썼다 ㅋㅋ)" 했더니 저게 제트기라고 누나가 일러준거 기억나네.
전국 평온했어. 데모는 그 때도 하는애들이나 하는 거였고
넥타이부대...라고 적극적으로 시민동조하는 데모는 광주랑
- 광주 이미지가 개인적으로 안좋은게, 거기 친척어르신 분들이 증언해 주셔서 말이지. 오히려 군인애들을 칭찬하시더라. 특히...무법천지 되자마자 속칭 "시민군" 이라 말하면서 원한살해/폭행 한 놈들 이야기도 해 주시더라. -
4.13호헌때 정도지.
대깨들이 상상하는 온국민 단합 독재자축출운동은 86년에만 인상이 깊어. 광주 80년도 직접 겪으신 친척분들 증언때문에, 글쎄? 솔직히 인상은 안좋아. 북한에서 애들 내려와서 공작했다는 놈은 머리 쳐 돈게 맞는데, 그당시 광주시민군이 교양만빵의 정의의 군대였다고 믿는 놈들은 더 머리 쳐 돈놈이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