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볏단을 태우는 그 규모가 엄청나다. 이것만 잡아도 인도는 공기가 더 좋아질것이다.


볏짚을 태우는 이유는 흙을 태워 벌레를잡고자하는것에 있으나 실은 미생물과 영양분을 태워버리고 벌레들은 아무피해가 없다는것이 문제이다.



이 영상에서 보이듯 볏단만 쌓아두어도 장수풍뎅이가 꼬인다.

지렁이 농가에서도 이런 볏단을 쓴다.

밀웜이나 지렁이농가를 좀 늘렸더라면 양계업을 늘렸을지도 모르겠다. 참 웃긴것이 인도의 힌두교도들은 고기를 잘 안먹어서 영양실조가 가끔 생기고는한다. 문화가 채식주의라고 한다. 이래서 닭도 제대로 못기르는구나하고 생각한다.


인도에 생기는 볏단을 모아 잘게 썰어서 쌓아두고 물을 뿌려 숙성시킨뒤 함수율 30%즈음에서 심부온도 80도를 넘기면 뒤집어준다. 숙성된 사일리지를 지렁이상자에 뿌려준다.

지렁이 상자는 두부상자나 도토리묵상자 크기면 충분하다.

이 볏단을 먹고 자란 지렁이는 번식때 각각 10마리씩 알을 낳는다. 두마리가 스무마리가 되고 스무마리가 400마리가 된다. 계속해서 수량이 늘어나면 어느새 안정적으로 양계,양어 농가에 지렁이를 팔수가 있는데 인도인들 성격상 양어장이 좀 전망이 좋고 양계장은 그다음이라 생각한다.


인도는 도시에서 하루벌어 하루 먹고산다는데 당장 농촌에서 생기는 대량의 볏단을 그냥 태워버리는 주제에 로동자들에게 무슨 임금을 넉넉히 주겠나

인도가 못사는데에는 높은 인구수와 위생관념,종교관념외에도 다른 이유가 있는것이다.

옛 조상님들의 농사천하지대본에는 식량안보를 사수해야한다는 절박한 의지가 담겨있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