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단:Counted Inventer] - 모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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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단:Counted Inventer


5화

-높은 곳으로(1)-


인벤터 본부 모두가 떠들고 있지만 한명만이 입을 꾹 닫은체 심각한표정으로 생각중이었다. 하지만 이때도 눈치없는 키읔이는 로니를 보고선 인사를 하며 잡담을 시작했다.


”여! 엘리트 어서오고“

”아 그렇게 부르지 말라고…“

”크크크 혹시 부끄러운 거야아??“

”미쳤구나 진짜“


이걸 지켜보고있던 기윽이는 잠시 생각을 멈추곤 아까있었던 일을 회상하며 그 ‘이질감’ 을 다시 느껴보기로 했다.

[론] 마무리 작업당시 기윽인 앞에있는 검은 그림자의 얼굴을 보고선 그 ‘이질감’이 느껴져 단숨에 이해했다.


‘이새끼….. [론] 사건에 꼭 관련있다….씨발…..’


그러고선 말을 꺼내려하지만 몸이 경직 된거 같이 말을 꺼낼수가 없어 당황하는 표정을 감추긴 힘들었다. 그모습을 보던 검은 그림자는 입을 찢으며 기괴하게 웃고 그 웃는 소리마저 끔찍하고 기괴했다.


”크크킄크크크크크크크크크…아하하하하하핳하하하하##하하하핳하하ㅏㅏㅏㅏㅏㅏㅏㅏ핳 아 크크킄…”


반복되고 끊어지는 이 목소린 낮선 ‘이질감’을 몸소한번 상기시켜 기윽이를 더당황하게 했다. 이때 검은그림자는 목소리를 깔고선 말을 꺼내기시작했다.


“이ㅣ딴게 #ㅔ 재단??”


이한마디는 기윽이를 더 공포스럽게 만들었고 움직이지 않는 몸을 억지로 움직여 그것의 목에 검을 갔다덴 순간 기윽이는 그림자의 주먹에 몸이 관통되고 그것의 팔에 고정되었는 기윽이의 머릴 나머지 오른손으로 내려쳐 쓰러트렸다. 하지만 검은 그림자가 주먹으로 내리치기전에 왼쪽팔을 기윽이의 몸에서 꺼내고 내리쳤기 때문에 기윽이는 그놈의 몸은 통과되거나 통과되지않거나 이 트릭을 반복해 공격한다 라고 결정 지었다.


“뭐야 이새끼 왜 자고있음? 인명구조 하라니까안….”


그렇게 기윽인 키읔이 에게 구조되고 본부로 돌아와 현시점인것이다.


오후2시 사령관이 로니를 부르곤 근엄한 표정으로 말하기 시작했다.


“자네 오늘이 마지막 훈련이라네!!“

”네?…..네에???? 진짜요???“

”자! 마지막훈련인 암벽등반이라네!!“

”아….네…..“


로니는 당황했다. 이유는…. 너무 단순한 문제가있었다.

바로 ‘고소 공포증’ 이것때문에 당황한것이다.

그렇게 오후3시 로니의 암벽등반 훈련은 개시됬다.

하지만 3시 10분 로니는 10분째 출발도못하고 땀을 흘리고있다.


”어….자네 언제 출발하나아….?“

”…………“ 


아무 대답이 없자 사령관은 당황한표정으로 격려해주고 그의 말에 보답하듯 로니는 암벽을 타기 시작했다.

한걸음 두걸음…. 시간이 지나고 로니는 거의 다올라왔지만 로니는 발을 딛이려다 밑을 봐버렸고 로니의 눈동자는 사정없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원래 났던 땀은 식음땀으로 범벅이되고 손은심하게 떨어 왼손을 놓쳐 버려 몸의 중심이 살짝 기울었다. 로니는 눈물이 흘르려는걸 억지로 참은뒤 진정이 안되는 마음을 추스리려 했지만 각인된 공포는 로니의 멘탈을 긁어댔다. 로니는 이판사판이다며 눈을감고 왼손을 움직여 물체를 잡고 왼발을 올려 밟고 오른팔을 올려 물체를 잡은뒤 오른발을 올려 밟으려했지만 몸은 말을 안들었는지 소용없이 추락했다. 눈을감은탓인가 밑을 볼겨를도없이 등부터 추락해 

대미지를 전신으로 입고 피토를 했다. 정신은 혼미했고 뼈는 부러진거같진 않았으나 아픔은 너무나도 컸다. 그뒤 사령관이달려와 걱정했지만 로니는 ‘실망’ 이라는 단어가 아픔보다 더 무서웠기에 다시 일어나 손을 턴후 탄막가루를 손에 묻힌체 아픈 손가락을 뒤로한체 위로 오르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상한점이 있었다 바로 그는 높은곳이 무섭지 않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렇게 완등후 한숨을 뱉은뒤 밑을보자 공포감이 밀려왔다 로니는 똑같이 식은땀을 흘리며 기겁하고 손이 떨렸지만 오를때 왜 겁이안났는지는 의문이었다.

그 사건이 흐르고 사령관의 부름으로 로니는 그렇게 정식 대원이 되었다. 이틀만이었다.


”하하! 졔 엘리트라 불린다매“

”어? 졔 머리 단장 옛날 모자 아니야?“


이응이와 디귿이가 서로 예기하다 특이점을 발견했다. 로니에게 줄 모자가 딱히없는지 키읔이의 전 모자를 준것이다 그옆에선 기윽이와 키읔이 는 키득댔고 피읖이는 옆에서 시옷이랑 싸우고 있었으며 히읗이 빼곤 다 박수를 쳤다. 하지만 그때 시옷이가 말했다.


”근데 저새끼 온지 15일 정도 밖에 안됬는데 대원 된거면 엄청난 재능 아님??“

 

키읔이는 당황하고 기윽이는 옆에서 웃어댔다.

대원 임명식이 끝나고 키읔이는 로니 앞으로가 물었다.


“님 내자리 안 뺐을거지….?”

“안뺐는다고 병신아;;”

“헤헷 역시 엘리트야!!”

“아 진짜!!!”


그렇게 하루뒤 로니는 바로 토벌에 참가됬다. 론으로 오자 폐허가된 도시를 16일 만에 보자니 마음한켠에 정 이 남아있는 느낌이었다 키읔이가 위치를 알려주고 보이는 괴물을 다죽이자 라고 와친뒤 엉덩이쪽에 무전기를 놓고 검을든뒤  위치로갔다. 로니가 간위치는 시킨이랑 이어져있는 다리쪽 이었고 괴물들이 바글바글 거렸다 마음을 다잡고 달리면서 괴물들의 목을 날린뒤 괴물들에게 어그로가 끌리자 가까이 온괴물들을 그자리에서 몇바퀴 돌아 괴물들의 목을 날렸다. 그렇게 정리후 비읍이가 오더니 무전기로 흩어져있던 디귿이,피읖이,키읔이,이응이,니은이를 불렀으며 비읍이가 다리를 건너 시킨에 있는 괴물들을 죽이러 가자며 윌러스와 합류할거라 말했다. 다리를 임시로 막아 뒀지만 최근에 다리는 없지만 날라다니던 괴물의 지시로 막아뒀던 다리가 뚫려 시킨의 발산맥 주위에 갇혀 있어 윌러스가 급하게 처리중이지만 끊임없이 나와 인벤터를 부른것이다. 

.

.

.

시킨에 도착후 발산맥 위에서 쉬고있던 윌러스와 합류했고 로니는 서스,저그,이나 와 인사를 하고 작전을 들었다 그때 서스의 뒤에 누군가 오더니 말했다.


“어? 이게뭐야 키읔이 아닌가 하하!”

“응? 어! 젤런씨!! 오랜만이네요!!“

”그러게 말이다 [럴스]이후로 만난거지? 아마…“

”오우 그게 벌써 6개월 전 이네여 히히!“

”[럴스]? 거기 전쟁중 아니야??“


로니가 물어보자 키읔이는 맞다고 끄덕이고 서로 대화를 하다 밑으로 내려가 싸울 테세를 갖추었다.


[럴스]는 지도기준 가장 가운데에있는 나라이며 바로옆에 붙어있는 [아넌] 이란 나라와 전쟁중이다. 10년 됬으며 지금은 아넌이 이기고있는 추세다.


다시현재 발산맥 안에서 고립되어있는 과물들을 차근차근 죽이고있지만 계속 나오는 느낌이 머지않아 들었다. 피읖이와 이응인 나름 합을 마추어 토벌중이고 로니도 검으로 베어 죽이고 있지만 그때 괴물의 목이 로니의 손에 닿자 갑자기 시간이 멈춘듯 앞이 깜깜해지더니 뒤를 봤을땐 어느 공간이 비정상 적으로 어둑하고 마치 심연을 보는 느낌을 주었다. 로니가 손을 뻣자 빨려들어가는 느낌이 들며 갑자기 어느 사람만이 색깔이 있고 나머지는 흑백으로 보이기 시작했다 그 색깔이있는 남자를 따라다니다 갑자기 쾅소리가 났고 건물의 윗층부터 예초기에 갈린 잡초마냥 훅하고 사라졌다. 로니는 당황했으며 색깔의 남자가 날라오던 건물의 잔해에 맞아 사망한걸 본뒤 무슨일인지 보고있다 갑자기 ‘이상한 팔’ 이 스멀스멀 기어와 색깔의 남성에 남아있는 신체인 발에 손을 뻗자 발에서 검은피들이 쏟아나와 제자리를 만든뒤 로니가 방금죽였던 괴물의 모습이되었다 로니는 ‘이상한 팔‘을 잘라봤지만… 로니의 손엔 무기가 없었다. 그렇게 괴물이 날뛰다 로니의 정신이 돌아왔고 이응이가 정신차리란 한마디뒤 계속 싸워나가다 괴물의 과거를 보게되었고 그의 결론은….


‘착하고 나쁜사람 일지라도 어차피 괴물이되어서 사람을 죽였으니 죄책감 따윈 없다!’ 란 마인드로 괴물들을 다썰어 버렸다.


5화 끝

-다음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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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생각했던 분량까지 꽉꽉 채웠습니다. 재밌게 읽어 주시고 다음화 기대해주세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