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사람들이 그래서 지방이 망하는거에용

살때는 없었고,  타지로 이사가니까 생김. (다시 돌아와서 없어지는중) 인프라 많은 지역 -> 인프라 적은 지역으로 가거나, 있을건 있는 지역+고향 친구들 -> 타지역 으로 가는 경우에는 애향심 생기는듯

보통 애향심은 없을 수도 있지만 고향을 그렇게까지 싫어하는 사람은 주위에서 잘 못봤는데 혹시 이유를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별로

애향심이 없는 건 없는건데 그 대신 이주한 도시(주로 서울시)에 애향심에 가까운 소속감을 가지는 경우와(은근히 자기 고향 비하하고 서울인 정체성 강조하는 케이스가 있더라 몇몇 연예인 인터뷰에서도 보니까)
그냥 어디에도 지리적 요소에 호감과 관심이 없는 케이스로 나뉘지 않을까?

대학 동기 중에 고향이 지긋지긋하다던 애 하나 있었는데, 그래도 서울 계속 살다보니 자기 고향에 대해서 양가감정 생기는 듯해 보였음

시설이 좀 부족한거빼고 그렇게 싫지는 않음
인생의 95%이상을 보냈는데

나는 이사를 많이 다녀서 딱히 고향이라고 할 곳이 없어....

보성에도 애향심 있고 청주에도 애향심 있음

난 파주 조아!

인프라가 충분하고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지방에서 살면 좀 애향심이란걸 가질 수 있다고는 봄 

근데 대다수의 지방이 그렇지 않으니까 문제임

군단위 시골이 고향인데 애향심? 그 깡촌에서 빠져나온게 내 인생 제일 잘한 일임 ㅋㅋ

태어난곳(외가) 지금사는곳 친가 이 셋은 소속감 느낌. 살아본적도 없는 본적지와 아주어릴때 산곳은 별 감흥 없음.

우주의 중심 서울의 중심 도봉구!

나는 엄청나게 사랑함.. 근데 글쓴이 왜 그런지 궁금하네..

내고향 서울 강북(성동구)     강남은 강북만큼 애정이 없어요

내 고향이 발전되면 좋겠는데 인프라 없어서 나는 나가고 싶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