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을 원하면 감정적이고 거친 말투는 자제헤야 마땅하고, 자기 의견을 관철하는건 토론의 미덕이지만 그게 배움의 자세라고 보긴 어렵지.

병옥이는 겉햛기로 습득한 지식을 그 디테일한 내용은 잘 모르는체로 마치 유일한 진리인 양 관철시키려 들 때가 있어서 아쉬움. 기본적으로 이야기하는걸 좋아하는 친구인것 같아서 그 점은 좋은데 말이지. 말이 거칠고 이런건 크게 거슬리진 않는 듯. 나무라이브가 원래 다 기본적으로 반말하는 경우가 대다수니까, 반말하다 보면 말이 좀 세게 나오는 것도 이해할 수 있는 부분.

응, 아니야 니가 일뽕이고 의원내각제에 미쳤고 한전 다니는 정규직이라고 거짓말해서 그런거야

1에 대한 내 답변: 어

지식이 얕으면 공부하고 토론을해야지 토론으로 공부를 한다고??

토론을 해서 배우려면 상대가 '쟤는 내가 말 하면 잘 듣겠구나' 하는 안심을 주는 게 중요함. 나라고 이게 되는 건 아니지만 암튼 그런 기술이 있다고.

님 솔직히 너무 소현세자빠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