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동로 골목

명동로라는 도로명답게 한 때 금촌의 소비중심지였다.

하지만 일산신도시와 금촌2동의 개발 그리고 아울렛 입성으로 인해 현재의 명동로는 동네 골목으로 전락한지 오래이다.



* 금촌 전통시장

명동로를 따라가다 보면 나오는 금촌의 전통시장.

예전에는 무척이나 컸지만, 지금은 동네주민이나 할랄푸드를 찾으러 온 외국인 노동자를 제외하곤 손님이 잘 안오는 편이다.



* 옛 교복골목

명동로 맞은 편. 교복업체들이 모여있던 교복골목이 있다. 새학기가 시작되면 교복을 맞추러오는 신입생으로 바글바글거렸지만 현재는 아이니 교복 혼자만 남아 과거를 추억하고 있다.



* 금촌현대타워

1990년대 건설 당시에는 파주시내동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었다. 더군다나 인근 시민들에게는 부자 아파트로 알려져 동경으로 사기도 했다. 지금은 택지지구와 신도시 개발로 인해 옛 이미지가 많이 사라졌지만, 여전히 금촌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