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은 내가 렌트한 마쯔다 데미오

잘 달리고 잘 서는 관점에서 봤을때 괜찮은 차인거 같다.


0.

자세한건 꺼라위키 켜라.


1.

좌측통행, 운전대 오른쪽, 깜빡이 오른쪽, 좌회전은 작게, 우회전은 크게만 숙지하면 일단 반은 먹고 들어간다.

물논 이거만 믿고 무작정 도로에 끼어들면 어디 갖다 박거나 갖다 박히거나 짭새와 사인회를 개최한다거나 할거임.

잘 모르겠으면 앞차들 하는거 잘 보면 된다.


2.

차를 빌렸으면 우선 가까운 곳으로 가면서 운전감각을 익히는게 좋다.

나는 왼손잡이라 그런가 적응이 빨랐지롱


3.

국도는 제한속도+10 이내, 고속도로는 +20 이내면 대체로 세이프다.

참고로 카메라 단속 기준은 국도는 +20 초과, 고속도로는 +40 초과다.

3-1.

제한속도가 30인 도로 중 마을을 통과하는 도로는 특히 제한속도를 지킬 것. 막 달리다가 누구를 치거나 어디 갖다 박거나 사이드 미러를 날려먹기 싫다면 말이지...

3-2.

제한속도가 40인 도로 중 마을을 통과하는 도로는 특히 무단횡단자에 주의할 것.

3-3.

고속도로는 가변속도제한인 경우가 있다. 속도제한표지를 잘 확인할 것.


4.

천천히 간다고 우리나라처럼 뒤에서 난리부르스 추지 않으니까 익숙해지기 전 까지는 그냥 제한속도를 지키면서 달려도 된다.

그렇다고 너무 천천히 가면 안되고 최소한 제한속도 -10 정도는 내주는게 좋다.

왕복 2차선 도로에서 추월할 때는 반대차선 확인 후 신속하게 추월하고 원 차선으로 복귀할 것.


5.

차선변경시 깜빡이 안켜는 차가 많다.

우회전차, 좌회전차, 주정차 피할때 특히 그렇다.


6.

시정촌 관할 도로 중에 중앙선이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수준의 도로가 좀 된다. 그럴 때는 왼쪽으로 붙어라.


7.

내비를 100프로 믿으면 안된다.

가끔은 니 차를 비포장도로에 던져놓을거다.


8.

운전에 어느정도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신호, 속도제한, 각종 제한 표지판에 대헤서 지적확인을 수행하는 것도 괜찮다.

쪽팔림은 순간이지만 안전과 지갑은 영원하다.



뭐 이정도면 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