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해서 직접 세어 보았다.


일반버스 중 최근에 청주에서 많이 도입한 2:1 배열 같은 경우는 왼쪽 열이 맨뒤까지 합해서 총 10줄씩 배치돼 있었음. 오른쪽 열은 중문앞 싱글좌석 3줄, 중문뒤 더블좌석으로 4줄 구성.

반면 좌석차량의 경우 오른쪽 열 간격은 같으나 왼쪽 열이 10줄이 아니라 11줄로 돼있음. 내가 앉았을 때 기준으로 10줄 구성일 때는 무릎과 앞좌석 간 간격이 다리통 하나만큼 나오지만, 11줄은 무릎이 앞좌석에 딱 붙어버림.


꽤 오래된 문화이니만큼 대구, 구미, 경주, 목포 같은 타 지역 일반좌석버스도 이런 식일 거 같은데 다른 지역은 어떠려나